HOME > 동문마당 > 안보논단
- HOME   - LOG IN   - JOIN   - SITEMAP   - CONTACT US  
 
트럼프의 심술, 아베의 속셈
변희룡 2019-09-01

한일 갈등을 보고 있는 트럼프의 속셈을 잠시 훔쳐 봤다. 북한을 멸하고 한국이 남북 통일을 이루고 나면 문재인이 중국에 가서 붙어 버릴 것으로 보인다. 이건 트럼프의 계산으론 최악이다. 그러니 문재인이 있는 동안은 통일 되어서도 안되고, 북한을 제압해서도 안된다.

 

그러자니 트럼프 자기 임기도 언제 끝날 지 모른다. 대책을 세워야 한다. 미국민들 설득할 수 있는 대책. - 그 대책은 한국 방어 아니 태평양 방어를 일본에게 밀어 주는 것이다. 한미군사훈련비, 주한미군 주둔비 등등에서 소요되는 경비를 다 줄일 수 있고, 태평양에서 중국의 팽창을 막아 낼수 있다고 미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 중동을 맡기듯,

 

미국이 한국을 일본의 우산 속으로 넣으려는 의도를 보인 것은 전에도 여러번 있었다. 그때 마다 한국에서는 독도 문제로 반일 감정을 내 보여 미국의 의도를 차단하여 온 듯 하다. 이명박은 직접 독도를 방문 하여 일본의 심기를 일부러 건드렸다. 속도 모르는 야당들은 왜 독도를 방문하여 끍어 부스럼 만드냐고 비아냥그리더니., 막상 집권 한 다음에 보니 그게 아니다 싶었는지, 아예 독도에서 방어 훈련까지 한다.

 

한국을 일본의 우산속으로 빨아 들이면, 일본은 미국의 비호하에 다시 군사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아베는 불화 수소를 이용하여 한국 길들이기에 나서 본 것이다. 100년 전, 가쓰라 태프트 조약이 다시 재현되려 한 것이다.

 

한국인은, 다시 일본의 우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죽기 보다 싫은 일이다. 그래서 반발해야 하는 것이다. 또 독도를 건드려 일본인들 심기를 흔들어 놓는다. 미국이, 한일간 감정의 계곡이 깊은 것을 또 보게 해야 한다. 그것이 주한 미군을 한국에 잡아 두고, 핵을 가진 북한이 핵을 가지고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편한 해결책이다.  

 

이런 시국에 전작권 전환은 주한미군 철수의 앞단계일 뿐이다. 빨간 사람들의 감언 이설에 속으면 안된다. 그런데도 지금 정권 실세들 주변엔, 온갖 감언이설로 전작권 환수해야 한다고들 한다. 정말로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안그래도 미국은 일본에게 한국을 맡기고 한반도를 떠나고 싶어한다. 월남을 버리고 떠났듯, 한국을 버리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문재인에게 온갖 미운 털이 다 박혀 있다. 트럼프는 구실만 있으면 문재인을 차 버리고 싶다. 억지로 참고 있을 뿐이다. 참모들이라도, 국민들이라도 알고 대비해야 한다.

 
이전글이 없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대책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