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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생도,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 최우수상

관리자 2014.07.28 조회 43887

공사 생도,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 최우수상


모의 유엔대회 최우수상 받은 공사생도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지난 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에서 공군사관학교 4학년(공사 63기) 김규현 생도(24,오른쪽)와 이주협 생도(24,왼쪽)가 최우수상(유엔한국협회장상)을 차지했다. 2014.7.8 <<공군사관학교 제공>> vodcast@yna.co.kr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공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8일 공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에서 공사 4학년(공사 63기) 김규현(24)·이주엽(24) 생도가 최우수상(유엔한국협회장상)을 차지했다.

김 생도는 "상을 탄 것도 좋지만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더 뜻 깊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9년부터 국내 사관학교로는 최초로 모의 유엔회의에 참가해 왔으며 다음 해 열릴 제21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500명의 대학생 대표, 60명의 지도교수 등 모두 560명이 참가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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