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군-올해의 탑건 시상식
조승균
2024.12.27
조회 35983
(공군 소식-2024년 '탑건' 시상)
공군은 올해 실시한 공중사격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F-35A 조종사인 정시형 소령이 '탑건'으로 선정하고, 2024년 12월 26일 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F-35A는 2021년부터 공대지 폭격, 공대공 사격 등 일부 종목에 시범적으로 대회에 참가해왔으며, 전 종목에 참가해 타 기종과 동일하게 기량을 겨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날 시상식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중사격 분야 단체) 종합 최우수 대대로 △17전비 제151전투비행대대(F-35A), △19전비 제162전투비행대대(F-16), △10전비 제101전투비행대대(F-5)가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
- (공중사격 분야 개인) 각 전투기 기종별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6명의 조종사들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
△11전비 제102전투비행대대 지형민 대위(F-15K), △제20전비 제121전투비행대대 배준연 대위(KF-16), △16전비 제202전투비행대대 김규철 대위(FA-50), △19전비 제161전투비행대대 김신규 대위(F-16), △18전비 제112전투비행대대 하승태 대위(F-5), △8전비 제237전투비행대대 문승현 대위(KA-1).
-(그 외 분야) △’공중투하‘ 분야에서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제256공수비행대대 송민 소령, △‘탐색구조’ 분야에서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하대권 대위, △‘항공정찰’ 분야에서는 제39비행단 제131비행대대 김정렬 대위가 각각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
◦ (신영균 특별상) 영화 ‘빨간 마후라’에서 열연을 펼친 신영균 옹을 기리기 위해 2019년 처음 제정된 신영균 특별상은 18전비 제105전투비행대대 조정익 대위
* 이 상은 영화의 배경인 강릉기지 소속 전투조종사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에게 수여
◦ (우수신인상) 18전비 105대대 육현성 대위 등 10명의 조종사들이 우수신인상을 수상.
* 우수신인상은 대회에 처음 참가한 조종사들 중 성적이 우수한 조종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2년부터 매경미디어그룹에서 후원하고 있다. 장승준 매일경제그룹 부회장이 직접 시상하였습니다.
2024년 탑건 정시형(오른쪽)
공중사격분야 종합 최우수상 수상자
장승준 매일경제그룹 부회장과 우수신인상 수상자
시상식 후 전체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