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소식

순조회 초청 위로행사

관리자 2016.12.15 조회 1648

공군전우회와 공사총동창회는 지난 2일 공군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공군순직조종사부인회(이하 순조회) 회원 40명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열었다. 

 

이억수 공군전우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훌륭하게 자제분들을 키워 오신 순직 조종사 부인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조국 하늘의 영령이 되신 선배, 동료, 후배 순직 조종사들이 우리 공군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이라고 말했고, 박종헌 공사총동창회장은 “공군 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항상 밝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손이분 순조회장은 “항상 순조회에 많은 관심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것에 전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순조회는 조국 영공을 수호하다 불의의 비행사고로 산화한 공군 조종사 부인들의 모임이다. 회원은 현재 약 50여 명으로, 순직 조종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공군사관학교 ‘영원한 빛 추모탑’ 참배와 불우 회원 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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