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순직조종사 추모비 건립성금

관리자 2009.12.29 조회 1876

 

   순직 공중근무자 추모비 건립 성금


공군 창설 60년 동안 공군사관학교 조종사 출신 213명을 포함하여 총 333명의 조종사와 동승근무자 45명이 조국영공의 守護神으로 산화 하였습니다.


“배우고 익혀서 몸 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는 교훈아래 애국심을 함양하였던 공군사관학교에 조국의 하늘을 지키다 산화한 공군사관학교 출신 조종사들과 전우로서 조국의 영공을 함께 지키다가 순직한 모든 조종사와 공중 근무자들을 추모하고자 합니다.


6.25 전쟁 시 임무 중 전사한 조종사, 愛機를 끝까지 구하려다 失機하여 희생된 조종사, 자신을 희생하여 민간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 조종사, 대갑첩 작전 중 희생된 조종사, 실전적인 훈련 중 희생된 조종사들 그리고 함께 산화한 공중근무자 들입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조국의 영공을 빈틈없이 수호하여 조국의 발전을 뒷받침 하였고 정예공군으로 발전하게 되였습니다.  추모비 건립은 국가 지원금과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모든 회원들과 공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정성을 모아 건립하고자 합니다.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는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 순직자 가족들에게는 자긍심을, 청소년들에게는 조국애를, 국민들에게는 믿음직한 공군으로 각인되기를 기원하면서 늦게나마 가신님들의 이름을 새기여 추모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전우로서 먼저 가신 선배, 후배, 동료들의 업적과 이름을 새기는데 뜻을 같이 하고자 하시는 분은 다음 계좌로 성금을 보내주시면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추모비를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601-446175

                                                예금주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


                                         2009년 12월 22일


                           공 군 사 관 학 교 총동창회 회장

                                              이     한      호

  • 박경석 2010/01/01 12:41:59
    순직 공중 근무자는 계획데로 순직 일자, 장소, 성함 등을 새겨 넣도록 하시고요. 그 동안 공군에서 근무 중 또는 퇴직 후 별세하신 분들, 앞으로 가실 분들까지를 모두 추모하는 글귀를 넣어서 건립할 것을 건의 드립니다.(21기 총무 박 경 석)
  • 김진철 2010/01/01 19:51:09
    공군에는 수많은 특기의 구성요원이 특기별 고유영역의 임무를 수행하며 군이 운영,유지,발전되고 있습니다. 조종사 순직만을 위한 총동창회의 기획은 타특기 출신 공군가족들에게는 동의하기 어려운 난제가 될것입니다. 순직한 조종사 및 동승근무자외에도 공군내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일하다 순직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분들도 포함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 관리자 2010/01/02 12:29:07
    처음에는 사관출신으로 한정하여 모든 순직자를 담으려 했습니다. 많은 검토가 이뤄졌습니다. 지상에서 순직한 조종사나 타특기 장교나 기준 설정이 어려웠습니다. 명수도 많지만 그 보다는 순직형태가 14등급으로 선정의 기준이 매우 어렵고 타군과의 차별화 문제로 예산 확보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군과 심층검토한 결과입니다. 전화주시면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상에서 순직한 분은 조종사도 많이있으나 공중에서 임무중 산화한 분으로 한정하였고 이의 없이 이사회에서 확정하였음을 이해 해 주기 바랍니다. 이곳에는 장교뿐만 아니라 부사관및 사병까지 차별없이 기록함을 알려드립니다
  • 이철희 2010/01/05 20:18:54
    박 경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공중근무자 아닌 분들을 여건상 포함시키지 못하지만 추모의 뜻은 다를 수 없어서 아쉽다는 글귀를 어디엔가 포함시켜 주면 좋겠습니다.
  • 관리자 2010/01/07 21:26:0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배기준 2010/01/22 11:12:58
    추모비는 1) 건립 목적이 뚜렸해야 합니다. 2) 재료는 오래 가는 동과 돌(石)로 해야 합니다. 3) 예술성이 있어야 합니다.(모형, 글 내용, 글씨체) 4)문학적인 구절이 한 줄 들어 가야합니다.(사관생도에게 주는 감성적인 교훈) 5)복잡을 배제하고 간단 명료해야합니다. 17기 운영기수 모두 수고 많습니다. 먼 훗날 참 장한 일 했다고 기릴 것입니다. <사관학교 교훈 탑>도 세울 만 하지요. 공사 교훈은 세계 최고의 교훈입니다. 특히 익힌다(기술군), 바친다(희생정신) 참으로 깊은 분야 까지 총 망라한 가르침이지요.
  • 관리자 2010/01/24 09:42:29
    항상 관심과 배려에 감사합니다.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금도 많이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곤 2010/01/28 10:36:09
    조종사들과 동승근무자를 포함하여 공중근무자 추모비로 추진하시는 노력과 포용력에 대하여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 정재식 2010/02/25 15:03:09
    본사업은 취지를 분명히 해야합니다. 총동창회에서 모교에 추모비건립을 동창으로 대상을 한정하면 무난 하지마는 동창외 공중근무자로 확대하면 위치를 교육사,계룡대,또는 현충원등으로 해야합니다. 미국 육사를 비롯 타 사관학교에 가보셨으면 아실 것입니다. 동창이 아닌 사람들을 공중근무 했다고 모교 졸업생으로 대접하고, 공중근무 안했다고 동착을 홀대하면 공군사관학교가 아니라 조종학교지요,
    5기사관 考 조영구 중위는 57.4.10.졸업 10.10일 6개월만에 군산기지에서 F-86
    Intake oil 누유 환인중 Intake에 빨려들어가 임무 완수 책임을 다하는 공사인으로 추모의 대상인데 공중근무 출신 졸업생이 아니기때문에 제외되는 것은 이해가되나 동창외 공중근무자를 졸업생 대우를 하면서 비조종사 동창을 배제하는 겨우는 이치에 맞지않은 것으로 비조종사 동창끼리 추모비를 모교에 별도로 세울까요. 총동창회 목적의 동창의 단합,침목,상부상조,모교발전을 위한 사업등과 위배되는 일을 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 합니다, 동창으로 한정 모교에 건립할 것인가. 공중근무 총망라해서 모교외에 건립할 것인가를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공중근무 동창회 비조종사 동창회로 파탄우려.
    이제 우리공군도 언제까지 조종사, 비조종사로 유치한 Leadership으로 대군을
    지휘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 관리자 2010/02/25 15:02:29
    우선, 총동창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최초로 이사회에서 통과한 안은 공사출신순직자만을 한정하여 추모비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많은 토의와 공군과 협조한 결과 지상에서 순직한 분의 기준 설정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보훈처에 정식으로 등록된 순직자분들을 넣기엔 설명하기 어려운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종사 비조종사로 보신 것은 이해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지상에서 순직한 분은 조종사도 비조종사에 수에 비례하여 결코 적지 않은 수였습니다. 절대로 차별화가 아니였음을 말씀 올립니다.
    정부에서 인정한 순직자를 선별한다는 것은 과제이고 난제였습니다.
    다음은 출신문제입니다. 공군차원에서는 단결차원에서 수용하기도 지원하기도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리더로서 공군을 이끌어갈 사관생도들에게도 포용력 차원에서도 교육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조종사들의 공중에서 산화는 출신 구별없이 같은 편대를 이루고 생사를 같이하면서 순직하였기에 출신별로 추모비를 만들어야 하는 가는 타당성이 없었습니다. 이미 조종간부, 2사는 후배도 끊어진 상태입니다. 공사출신만으로 지휘부가 구성된 우리 공군으로서는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미국은 오히려 비공사출신이 메조리티이고 우리와 문화가 다름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장교뿐만아니라 부사관들도 함께하였음을 이해 해주시고 특정 특기 출신만을 우대한 것은 아님을 말씀 올립니다. 예산확보차원에서도 타군과 차별화가 필요했고 6.25 60주년 행사관련으로 예산이 확보되여 가능했던 뜻있는 사업이라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에 걸친 이사회에서 아무 이의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이 된 사업이므로 회원모두가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려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공사출신과 비공사 출신을 나누어 이름을 새기고, 취지문에 공중에서 산화한 회원이외의 순직한 분도 추모하는 문구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
  • 박형주 2010/03/13 11:46:39
    .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이 실려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 일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음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편으로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문호동문께서 얼마나 힘드실가 생각해 봅니다.
    17기 총회장이 이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에 옮기기까지 어느 기에서도 생각도 못했고 하지도 않았읍니다. .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이한호 총회장과 이문호 사무총장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면서 "말없이 여러분을 지켜보며, 후원하는 많은 동문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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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