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회장은 2020년 2월 3일 공사에서 스스로 아름다운 선택을 하여 4년간 배우고 익혀서

이제 졸업을 앞둔 68기 생도들과 "창조적으로 생각하기"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에 배워 온것은 주로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교육이였고, 또한 통제된 규범속에서 익혀

온것으로 창조적 사고를 하는데 제한을 받을 것으로 여겨지기에  앞으로 격어야 할

다변화 된 현실(일선부대)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시행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창조적으로 생각하기란 무엇을 생각하는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이때에 '생각의 도구들'(관찰.형상화.추상화.패턴인식과 패턴형성.유추.감정이입.변형.통합등:Rober Root-Bemstein 저서 생각의 탄생 참고)을 사용하여 창조를 이끌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실에서 마음이나 몸에 느껴지는 불편함을 통해 문제를 포착하면 우선 문제를

이미지나 모형으로 변환하고, 면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패턴을 찾아내고, 패턴중에서 가장 주요한 것들을 가지고 추상화하여 모형을 만들고 그런다음 감정이입을 통해 다양한

해결책들을 모색하며, 그리고나서 자신이 깨달은 것을 가장 표현해 줄수 있는 '언어'를

찾아가는 과정이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의 본질이다.

졸업을 앞둔 여러분들은 앞으로 공군의 간성으로 또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졸업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