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사총동창회장과 임원진은 9.11(목), 청주지역의 공군사관학교를 사랑하는 민간 모임인 "공군사관학교 발전후원회"을 찾아 모교 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공군사관학교와 사관생도에 대한 변함없는 후원을 당부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발전후원회"는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저명인사 중심 자발적 단체로, 2003년에 조직되어 올 해로 22년째 공군사관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범욱 회장(공군 학사57기, 청주월드 대표)을 중심으로 기업인, 의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30명으로 구성된 순수 후원단체입니다.

"공군사관학교 발전후원회"는 사관학교에 대한 물질적 기부 뿐만 아니라 외국수탁생도와의 결연 및 후견인 역할 등을 통해 공군사관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총동창회는 주기적 만남을 통해 공사총동창회 동문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총동창회는 후원회의 공적에 감사하며 2024년도에는 이범욱 회장과 박종관 사무총장(학사 75기, (주)다우산업 대표)을 총동창회 명예회원으로 추천하여 심의/의결한 바 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발전후원회" 측은 최근 우리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외국수탁생도가 본국에서 고급 장교로 성장하였으며, 그들 가정을 한국의 집으로 초청하여 만남을 갖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공사총동창회는, 자원하여 모교를 돕는 "공군사관학교 발전후원회"에 동문들을 대표하여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