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5(토), 모교에서 공사총동창회 주관, 임관기념 행사가 시행되었습니다.
원인철 총동창회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임관 50주년을 맞는 23기 충매회를 비롯한 33기 비호회, 43기 다솜회, 53기 하늘다래회, 63기 무아회 동문들과 가족들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마음의 고향 성무대에서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이 행사는 임관을 기념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오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나갈 동문들의 헌신을 기리고 모교인 공군사관학교의 교훈과 전통을 다시금 확인하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 이라고 축사를 통해 전하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공군사관학교가 걸어온 76년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 온 자랑스러운 발자취이며, 지나온 걸음 걸음 속에 맺혀있는 동문들의 땀과 눈물과 열정이 거름이 되어 지금의 강하고 멋진 공군의 모습으로 피어났음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며 모든 동문들께 총동창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오늘 행사의 1부 공식행사는, 국민의례와 열병, 환영사, 축사, 기념사와 참모총장의 축하 인사 및 생도 응원단 공연, 모교 발전기금 전달, 생도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블랙이글이 멋진 축하비행을 통해 임관기념 기수의 동문과 가족들을 축하하였습니다.
2부 순서에서는 '영원한 빛 추모비' 헌화와 생도 생활관 견학, 그리고 23기 동문과 가족들은 생도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50년 전의 생도생활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동창회는 다시한번, 임관기념을 맞은 23, 33, 43, 53, 63기 동문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임관기념 행사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준비해 준 차준선 교장과 참모진, 그리고 사관생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사총동창회는 모교 공군사관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늘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