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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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강원순 회원 별세

관리자 2015.08.04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o 망일 : 2015. 8. 4 (화) 오전 9시 30분

o 빈소 : 성애병원 신길장례식장 2호실

o 발인 : 2015. 8. 6 (목) 오전 8시

 

 

* 총동창회에서 조기를 보내어 조의를 표하였습니다.

  • 이치훈 2015/08/07 00:55: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천국에서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정윤태 2015/08/11 03:46:22
    아 ! 아 !
    인생이란 이런 것이군요 ?
    몇일전 총 동창회 이사회에서 만나 뵈었답니다
    안색은 안 좋아 보였지만 감사가 넘치셨답니다
    다시 한번 뵙기로 했잖어요
    무엇이 그리도 급하셨기에 ...

    선배님 !
    선배님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불러 봅니다
    강원순 선배님 ... 원순아.... 선배님...
    왜 불러도 대답이 없으십니까 ?
    드디어 하늘 나라 가셨어요
    그 곳은 고통과 슬픔이 없는 곳입니다
    잠시후에 찾아 가 뵙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빨리 오라고 독촉하지는 말아 주십시요
    아직 이 곳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
    얼차렛도 빨리 맞고 기다리는 자가 편안하고 여유가 있답니다
    죽음의 과정을 거친자만이 부활 생명을 얻을 수가 있답니다
    당신은 이생의 과정을 거치고 저생으로 가셨습니다
    슬픔과 고통은 이생에다 다 버리고
    기쁨과 사랑만 가지고 저생으로 가셨습니다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선배님 !
    당신의 이생이란 ?
    참으로 아름 다운 인생이였지요
    남자 답게 아름 답게 사랑하면서 멋지게 보내셨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하였어요
    의분이 넘쳐서 상을 뒤엎기도 하셨지요
    쏘주 한잔 하시면서 후회도 하셨지요
    따지고 보면
    인생이란 그렇게 화낼 일도 안닌데...
    지나고 보면 그 때가 그립기도 하답니다
    인간이란 ?
    참으로 연약한 존재였답니다

    무엇 보다고 믿음으로 충만하여 자신 만만하였지요
    믿음으로 순화된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먼저 잘못했다고 손을 내미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당신의 심령속에는 진정으로 가득차 있었어요
    사랑으로 죽음을 극복한 인생이라고 할까요 ?

    그리고
    당신은 멋쟁이 빨간 마후라 였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이기고야 마는 필승 공군이였지요
    어려움이 있을 때는 항상 약자의 입장에서 함께 아퍼 하셨지요
    노년에 몸이 연약해 지면서 더욱 사랑으로 불탓습니다
    당신은 한 마디로 사랑 덩어리 였답니다
    당신은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였지요
    후배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선배였어요
    당신은 이생에서도 사랑의 선배님이시고요
    저생에서도 여전히 솔선 수범하시는 선배님이 되셨군요
    당신은 영원한 선배님이십니다
    그 곳은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곳입니다
    곧 당신뒤를 따르렵니다
    진정 당신을 사랑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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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