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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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감사드립니다.

손태용 2011.09.18

선후배님 및 동기생 여러분

 

지난 저희 상사 시에 여러가지로 두서가 없어

제대로 연락드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풀어 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너 나 없이 다 겪어야 하는 생사별리에 대한 일이지만,

그리고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마음은 금할 길이 없읍니다.

 

그나마 국립호국원에 안치할 수 있었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남은 가족들의 작은 위안으로 삼고있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고

풍요럽고 넉넉한 가운데

결실의 계절을 맞아 더욱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저에게도 여러분의 후의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사정없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손태용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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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