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생이14기생 초청등산 오찬
강원순 2010.03.20 조회 1914
공사 총동창회 운영을 맡아 수고하고있는 17기생 후배님들이
우리 14기충조회를 초청해 주셨다.
수고하는 후배님들을 먼저 초청, 격려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선배가 먼저 초대를 받게되어 흐뭇하면서도 송구한
마음이 앞섰다.
새벽까지 날씨를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하늘의 도움으로 계획대로
인능산에 오를 수 있었다.
예정대로 14기생 24명과 17기생 18멍, 모두 42명 정도가
옛골에 모여 두시간여 등반을 했으며 정상부근에서는 각자
준비해온 다과, 음료수,그리고 막걸리등을 곁들여서 45년전
첫 생도생활 내무지도을 중심으로 정담을 나누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약간의 비바람이 있었지만 모두가 A등급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활기차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가락동 수산물센타에서 회와 소주,막걸리를 곁들인 오찬은
멋진 잔치판이 되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공군과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건전한 대화도 많았고건배도 많았지만 주로 선후배간 상호간
존중하고 사랑하는 덕담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17기생들이 총동창회를 맡아서 획기적으로 선후배간
연락망을 구축하고, 순국 공중근무자 동상건립을 추진하는등,
많은 일을 한 것을 선배들은 칭찬하고,후배들은 동창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선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등등.
선후배간 흉허물없이 45여년전 생도때로 돌아가서 마음껏
떠들면서 회포도 풀고, 거나해진 모습으로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다음에는 선후의 순서가 바뀌었지만 형이
아우를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와같이 아름다운 모임이여! 오래오래 이어지고 영원하라고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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