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에서 온 소식
관리자 2010.04.14 조회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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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에
나이로비 고등학교에서 전 년도 최 우수학생 시상식이
있으니 참석해 달라는 요청이 와서 갔다 왔습니다.
아침 9시 반 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반 동안 ,
장시간에 걸친 시상식은 정말 이채로웠습니다.
당일
최우수 학생에게는 후원자가 기증한 승용차가
시상품으로 제공이 되었고
중간에 장학금 후원자인 한국공군사관학교가 호명이 나갔더니
올A맞은 학생이 100명인데 그 중에 30명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게 하였고
매 학생마다 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 행사가 끝날 무렵 다시 제가 호칭이 되어 단상에 나가서
KAFA -17 장학금에 대한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정말 영광스러웠습니다.
이 감사장과 감사패는 우편으로 부치게 되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인편으로 동기회에 송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찬시간에는
나이로비 고교 교장과 케냐타 초대 대통령 재단의
이사장과 자리를 같이 했는데 동 재단에서는 1년에 1,000명의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이로비 고등학교에는 35명의 학생이
케냐타대통련 장학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정말 부러웠습니다.그리고 은퇴 후기념관이나 어마어마하게 지으려는
우리의 대통령과는 참으로 비교되는 그런 대통령이었습니다.
아무튼 동기생들 덕분에
한국 공군사관학교 이름이 학생은 물론 수 많은 학부형과 귀한 손님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