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 동기회 소식

2010 상해 Expo 기행문 - 김동호(2기)

이영수 2010.12.02 조회 1409

2010 上海 Expo

 

어마어마한 規模로 치루워진 中國 上海 2010-Expo (2010/5/1~2010/10/31), 나는 이 Expo를 巡覽하고져 閉幕 3日 前인 10월 28일 「上海 浦東 空港」에 寄着했다. 舊 市街地 中心圈 灘海 中路에 位置한 華美國際酒店(Magnificent International Hotel)에 旅裝을 풀었다. 豫想한바대로, Hotel 亦是 印度人團體客과 內外國人들로 Lounge, 食堂이 朝夕으로 시끌시끌했다.

 

이번 上海訪問은 2005年 以後, 5年만이고 5번째다. 지난 20餘年間 親分이 恪別한 “亞洲商會”(Asian Business Corporation Institue of Asian Business Economics) 會長인 陳奇偉 博士가 베풀어준 事前 調整에 依해서 내 家族과 一行이 制限된 짧은 時間內에 指定한 國家館들을 돌아 볼 수 있었다. 陳 博士 內外께 깊이 感謝드린다.

Expo 開催地域은 上海 舊市街와 “浦東”을 가로지르는 黃浦江의 爐浦大橋를 中心으로 浦東地域의 一部에 마련되었다. 世界 192介 國家와 70 余介의 國際專門分野別機構(團體)가 참여하여 A,B,C (江 東南쪽), D,E(江 西北쪽) 片域으로 나누어 各其 展示館을 櫛比하게 配置하여 놓았다. A片 區域의 中央 前面에 超大型으로 우뚝 세워놓은 中國國家館 ... 全地域內의 最高, 最大의 展示館으로 2萬평방미터 높이에 建坪 7000坪이 된다는 것으로 幅 縱橫으로 140m, 四方에 69m 높이의 反 Pyramid 型을 聯想케한다. 構造物은 大型 4個 推柱가 받혀올려놓은 5段階層 建物이다. 建物 全體를 所謂 中國만이 特有하게 使用한다는 (古宮紅)으로 彩色하여 刮目함은 물론 낮에는 낮대로 햇빛과 파란 하늘과 夜間에는 燦爛하고 多彩로운 强烈한 照明에 依해 形象이 달라지고 近接하여 머리 들어 쳐다보면 「이..中國」에 一言之下 壓倒되는 氣分이 들 수 밖에 없다. 萬里長城 樓閣이나 北京 古宮 紫禁城의 天安門을 가까이 다가가서 쳐다보았을 때에 感得되는 (나의 경우) 重壓感이라 할까?

 

이 建物은

東方之冠 --- 동방의 으뜸임을 보이며

鼎盛中華 --- 신장해가는 중국의 융성함을 나타내고

天下糧倉 --- 세계식량의 주생산지로서 큰 땅이며

富庶百姓 --- 중국국민들 모두가 풍족하다

이라는 含意를 담은 16字 成語로서 中國人다운 그들의 潛在意識을 새삼 일깨워준다. 中國은 이 超大型 本館이외에도 各省과 城市들의 特色을 담아 別途로 마련해놓은 많은 展示館을 지어 놓았는데 그 크기 또한 例事롭지 않다. 가령 朝鮮館(北韓)은 中國이 지어주어 貸與하여 주었다라는 comment를 들었지만 (이 建物은 우리 韓國館의 1/3 程度) 그러한 小規模 國家館들보다 越等하게 큰 規模들이다. 192 個國과 70 余個의 參與機構들이 마련해놓은 外形 建築物만 보더라도 果然 21世紀라고 하는 「새 世紀」의 地平線을 활짝 깔아놓았다고 할까. 中國이 主催國이 되어 펼쳐놓은 “New Dimension” “Great Plaza” “Looking forward beautiful future”이며 各國 建物마다 獨自的이고 創意性을 담은 Design으로 誇示한 過去와 現在 그리고 未來라는 “Genre”를 十分 發散한 곳이 2010 上海 Expo이다.

 

說明에 依하면 入場客이 하루에 最少 30萬名에서 最大 7~80萬名였다고하며 豫想 總 7,500萬名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韓國館 730萬) 訪問當日 (10/29)에도 展示場 入口(30余個 賣票口)마다 줄서기가 人山人海다. 이들은 2~3時間 만에 入場하여 願하는 各國 展示館 入場을 위해 또한 많은 時間을 기다리게 된다. 따라서 하루 3~4個 國家館을 돌아보려면 要領있게 셔틀버스 活用과 國家館 優先 選擇이 잘 되어야 본전빼지 그렇지 않고서는 하루종일 時間만 虛費하기 십상이다.

 

中國 本館에서의 內容은 古代 歷史 (3~4000 年 前) 遺跡에서 發掘한 여러 品目을 等身造型 한 것과 秦, 周代를 거쳐 春秋戰國時代에서 近世까지의 文明 變遷 過程, 그리고 近代 科學文物의 發展導程을 거쳐 21世紀의 未來像을 調和롭게 無理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그 中에서도 印象的인 Corner는 3~4 世紀頃 當時 世界의 先進大國인 中國文化 中心인 生活風習과 傳統文物 등을 그린 數百 個의 繪畵를 年代 順으로 羅列했는데 이 繪畵에 담긴 人物들과 動物들, 河川과 瀑布, 港口의 그 많은 배들과 波濤와 茫茫大海, 그리고 바람에 나부끼는 樹木들을 實物 크기로 Animation 動映像化 해놓은 壁面 全體가 生動하고 있는 것이였다. 長長 296m, 높이 9m 속의 그림들이 끝없이 움직이고 있는 씨끌씨끌한 장터 모습과, 바다포구 마을의 소란스러움과 개울 건너 農夫들이 소 모리 밭가리하고 있는가 하면 閑暇로이 보이는 官吏들의 모습에, 멀리 宮闕의 雄壯함과 四合院이나 胡洞에서 生活하는 庶民들, 아름다운 山川草木들 ... 끝머리에 가서 멀리 Arab/Persia에서 온 隊商들이 駱駝를 앞세워 고비沙漠을 橫斷하고 中國 땅 “莫高” Oasis를 거쳐 어느 城市에서 짐을 풀고 中國의 貴重品과 Silk 등으로 交易하는 人物들 主로 南宋 (400 ~500 AD) 全盛期를 Silk Road로 連結해놓은 名人 繪畵들을 無聲映畵化 해놓은 느낌이다.

 

見館하는 이쪽 對岸의 現代人 (내 自身)이 江 건너 1500 余年 前 當時의 사람들과 交感하는 것은 物論 “이것보시오. 이야기 좀 합시다.”하고 소리치면 對話가 可能할 것 같은 그런 雰圍氣를 演出했다.

 

中國館을 뒤로하고 한참 만에 亞洲聯合館 II를 가운데에 두고 右에 日本館 左에 韓國館이 자리했다. 우리나라 展示館, 規模 面이나 內容에 있어서도 逸品이다. 外部의 塗色은 한글 子, 母音을 하나 하나 색을 달리하여 painting을 했고 옛부터 이어온 우리 生活 깊이 묻어있는 俗談을 연이어 써놓았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등등 한글을 아는 외국인이라면 Decorating 해놓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를 認知 할 수 있게 해놓았다. 우리 韓國館은 人氣가 높다는 說明이며 當日 行해진 event 하나만 보더라도 納得이되었다. 建物 앞 드넓은 野外公演場에서의 북치며 춤추는 演出에 人山人海의 多國籍 사람들이 모여 즐기며 拍手喝采하는 것을 보고 韓流의 誇示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흐뭇했다. IT强國다운 모습과 綠色産業展示內容에는 未來와 더불어 悠久한 歷史文化를 誇示하는 많은 Theme들을 實感있게 보고 直感으로 感得하고 觸覺으로 確認하면서 觀覽하게 되어 多幸스러웠다. 2年 後, 우리나라 全南 麗水에서 2012 Expo가 開催된다. 尨大하고 輝煌燦爛 함도 필요하겠으나 「우리다움」이 充分히 反影되고 未來世界에 貢獻되는 人類의 共榮, 共生이라는 價値가 指向되기를 念願한다.

上海는 名實相符한 國際化 都市다. 中國의 他 大都市와 格調가 다르다고 할까. 아이러니하게 過去 한 때, 西方帝國 (日本 包含)의 租界 强制進出에 따라 先進 産業 文物이 早期에 流入되어 中國 國家 統治權이나 國家計劃과는 無關하게 發展한 歷史的 背景을 가진 都市이다.

舊 都心圈과 最近 近代開放물결의 先鋒으로 開發 發展된 浦東 地域이 어우러져 調和가 잘된 觀光的 側面에서도 興味津津한 곳이 上海라고 생각한다.

 

1990年 나의 最初 上海 訪問時, 外灘地域 中心에 위치한 油量公社 入住 建物 應接室 Corner 入口의 石造壁 一部를 허물어놓아 電線과 여러 配管들이 흉하게 보였었다. 물어본 즉 70~80年代 前의 建物들이며 保管된 建物의 機能別 設計圖가 保存되지 않아 補修해야할 配管을 찾고자 허물었다는 說明이였고 面談人士 待機 中에 큰 쥐가 徘徊하는 것을 보고 唐慌했던 記憶을 새삼스레 떠올려 보았다.

 

世紀大道에 있는 金募大廈(징미오따사-420m)의 55層에 있는 食堂에서 朝餐을 마치고 걸음을 옮겨 上海금융 Center(490m) 92層에서 내려다보는 上海全市街. 2005年도에 본 東方明珠 tower가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당시 최고층) 드넓었던 Expo 廣場이 浦東地域 西南쪽의 한 곳에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면서 上海發展의 끝을 가늠할 수 없었다. Shanghai Uncle Restaurant에서 晩餐 后, 「新天地」로 命名된 새로운 特別觀光地를 거닐어 보았다. 外國人으로서 볼만한 地域으로 서울의 仁寺洞과 明洞 그리고 江南, 압구정동 일부를 합쳐놓은 것 같은 中國風 都市의 舊式과 新式, 超現代式이 맞물려 있고 世界 人種들이 다함께 어울러져 거닐고, shopping하고, 먹고 마시고, 흥겹게 즐거움을 주는 곳이 「新天地」 거리다. 散策途中에 맞본 飮食과 coffee도 대단히 좋았다.

 

上海에 旅行하는 분들 - 우리나라 臨時政府가 執務했던 곳과 魯逸公園 (尹奉吉 義士祠堂)을 訊訪한 然後, 꼭 이곳 新天地를 散策해보기 勸한다.

 

中國은 컸다. 急速度로 現代化, 先進化 했다. 그리고 더욱 邁進하고 있다. 땅이 크고, 人口 많고, 世界到處에 華僑와 華人이 많고 그리고 經濟大國으로 컸다. 또한 軍事大國이다. 名實相符한 G-2 .... 體制는 社會主義, 經濟는 市場開放 恰似 自由主義이다. 集團指導體制形式으로 거침없이 「前進」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大國이 强國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國際社會에서의 責任國家다운 品格은 또한 自國 內의 極甚한 貧富差異(社會主義國에서는 成立이 아니되는), 이에 따르는 各 地域別 偏差는 그들이 「前進」하면서 맞게될 큰 帳幕일 수 밖에 없다. 52個 少數民族들의 分派增幅도 內包된 國策問題일 것이다. 나는 和平屈起의 解釋을 「和平」에 무게를 두었었다. 그러나 現指導層(三四世代)이 標榜하는 MOTO는 有所作爲(屈起力으로) 쪽에 力點을 두고있는 것 같다. 「和諧社會」는 그들 中國人의 中國을 위한 中國만의 口號가 아니기를 바란다.

 

우리나라와 最隣接해 있는 親 北韓國家인 「큰 나라-中國」 . 우리는 最小限 지난 100余年間의 近代史에서 善隣抗應 해왔음을 배워야하고 先進化도 해야한다고 되새기면서 11월 1일 Asiana편으로 歸國했다.

                                                 2010. 11. 15

                                                     豫備役 空軍 少將 金 東 皓

  • 김영곤 2010/12/03 11:06:54
    김장군님 상해 액스포 기행문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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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