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올라가보니
강원순 2009.07.11 조회 1738
장마기간인데 오늘(7/11)은 마침 날씨가 좋아
집결지인 충무로역 대한극장 앞에서 한사람을
제외하고18명이 만나 버스로 남산 팔각정까지 가서
11:30분부터 봉송행사를보고 남산타워에 올라 갔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제일먼저 보고 싶어하는곳은
남산타워 청계천 경복궁 한강유람선이라고 하는데
우리충조회 회원은 오늘 남산타워를 관광하면 한군데
한강 유람선만 남게된다
타워에 올라가니 약간 안개가 끼여 인천 앞바다는
안보이지만 서울근처는 한눈에 다 볼수있어 마음이
후련한 느낌이 든다
북한산과 청와대 강남은 지척에 있는것 같고 저멀리
일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야간에 오면 더 좋을것 같다
내려올때는 도보로 동대역까지와 유명한 뚱뚱이
할머니 왕족발집에서 왕족발 빈데떡 막걸리로
뒷풀이하고 박종선 회원이 경비에 찬조하였다
사진을 같이 올려드림니다
참석해주신 동기생에게 감사드리고 참석하지
못한동기생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