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 동기회 소식

이영하동문, 2014년 사회복지 공로대상 수상소식

관리자 2014.08.25 조회 1643

공사총동창회 이영하 부회장(22기)이 총재로 섬기고 있는 '사회공헌 다사랑월드'에 대한

기사 내용을 옮겨 싣습니다.

===================================================================================

지난 7월 28일 학생가장,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우 등의 학생을 선발하여 제2차 희망의 꿈 찾기 여름캠프가 열렸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학생가장에게 날개 달기'는 '사회공헌 다사랑월드'가 주최하고 (주)코레일관광개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28일 청량리역을 출발로 정동진역을 걸쳐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환선동굴, 신기역을 지나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1박2일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무궁화호를 타고 우리나라 최고의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서 해돋이 관람과 바닷가에 위치한 삼척의 명물 레일 바이크를 체험했으며 약 5억 3천만 년 전에 생성된 신비로움이 가득한 동양 최대 석회암 동굴인 환선동굴도 탐험했다.

학생들에게는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사회공헌 다사랑월드는 성실하며 진솔한 학생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을 충실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점차 확장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제2차 '비상하라. 청소년·소녀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학생가장,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우 등의 학생을 선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하여 원주 비행단을 방문,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의 에어쇼를 관람하고 병영식사를 한 후 조종사들과의 대담을 진행하며 그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참가 대상 일부 학생들에게는 분기별 장학금이 지원된다.

사회공헌 다사랑월드는 세계의 어려움을 같이 짊어지고 나가는 글로벌 나눔단체로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자문위원, (사)국제한인경제인총연합 안보교육위원장, 한국테러학회 자문위원, 충남대 겸임교수 및 호원대 초빙교수, 한국-우즈베키스탄 친선교류협회 고문, 레바논 특명전권 대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애써왔던 전 레바논 대사 이영하 이사장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영하 이사장은 다가오는 22일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4년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봉사공로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스포츠코리아신문, 국제문화공연교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타의 귀범이 되는 사람들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 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다. 이영하 이사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해달라는 채찍으로 믿고 싶다"며 "이 기회를 통해 관심과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분들과의 공동수상으로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레바논대사로 임명돼 현지의 열악한 상황을 목도했던 이영하 이사장은 "15년간의 내전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피폐된 환경 속에서 학업에 목말라하는 많은 청소년 가장들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 아팠던 순간이 많았다. 그때부터 불우 청소년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 가장들이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함으로써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사회공헌 다사랑월드가 마중물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가 보다 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끝)

출처 : YNews 보도자료
등록
첨부파일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