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회는 이렇게 여름을 보냈다
붕우회 2014.09.12 조회 1303
붕우회(17기)는 매년 2회에 걸쳐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전우애를 다진다. 초복은 동기생들이 북한산 둘레길을 거닌 후, 30여명의 동기생들이 참석하여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긴다. 여름이 지나 가을에 들어설 때 쯤에는 용문산 주변의 강변에서 1박2일로 천렵을 한다. 잡은 물고기를 잘 정비하여 튀김을 하고 매운탕을 만들어 소주를 곁들여 하루를 보낸다. 노래방기기를 준비하여 흥도 돗구고 ,모닥불에 앉아 군대생활을 추억하기도 하고, 마작, 바둑판을 준비하여 하루 밤을 새운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약식 파티와 천렵으로 뜻 깊은 여름을 보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