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투타연계곡
강원순 2014.10.26 조회 1033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인 민통선과 DMZ 철책선을 걸으며 분단 현장을 체험하는 DMZ 미래길 걷기대회가 25일 양구군 두타연 일원에서 열였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행사는 사단법인 DMZ미래연합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양구군 후원으로 열리며 EBS, KT, 보령제약, 한국예탁결제원, 세종메딕스외 40개 단체와 개인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오는 25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두타연 이동 이목정 출입관리소를 지나 두타연 조각공원에서 중식 후 조각공원을 출발해 하야고삼거리, 두타2교, 두타1교, 출렁다리를 지나 북으로 더 이상 갈 수 없는 내금강 자락 수입천 상류를 바라보고 두타연으로 되돌아오는 길을 걸으며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걷기대회 이어 두타연 조각공원에서 해단식 및 화합한마당의 장을 마련하며 모든행사를 마무리 했다
우리는 총동창회 이름으로 17기 임흥규 동문이 주관해서 8기생 14기생 17기생으로 벌써 3번째참석 했다
맑은 하늘과 청정지역인 투타연 계곡을 걷어서 인지 10년은 젊어 진것 같다 주관한 임흥규 동문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