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 동기회 소식

충조회 심페소생술교육

강원순 2014.11.04 조회 1120

심페소생술은 우리모두가 배워서 생명을 구하는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는데 지난번 10월25일 조선일보사설에도 기재된기사내용이지만 서울대가 내년부터 심폐소생술 강의를 개설해 학점을 이수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따야만 졸업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심폐소생술 강의에선 기도(氣道) 확보술,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기본 응급처치 과정을 모두 가르치겠다는 것이다.
심근경색 등 급성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1분 안에 시행하면 생존율이 97%나 되지만 4분 이내면 50%로 떨어진다. 10분이 지나면 의료진이 심장을 살려내더라도 뇌사(腦死) 상태를 면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 상황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8년 1.8%에서 2013년 8.7%까지 개선되긴 했지만 미국(33.3%), 일본(34.8%) 등에 비해 아직 많이 낮다
서울 노원구는 2012년 5월부터 구청에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만들어 올 9월까지 주민 5만5000명이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노원구에선 2010년 심정지 환자가 248명 발생해 5.6%인 13명이 생존했는데, 작년에는 287명 중 35명이 목숨을 건져 생존율이 12.7%로 뛰어올랐다.급성 심정지의 50~60%는 가정에서 벌어진다고 한다.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워둬야 가족이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오늘 우리동기생 9명이 보라매 보라매 안전 체험관에서 1시간 30분간 심페 소생술을 실제로 체험 훈련을 받았다

마네킹을 놓고 교관의 지시대로 실제로 해보니 힘들다

한명의 생명이라도 구한다면 이보다 더소중한 것은 없을것이다

지금까지 무관심했다 우리동기생 2달전 허규열장군이 산행시 심장 마비로

죽은 다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적심자사에 연락했드니

심페소생술교육이 있다는것을 알게 대어 오늘 교육을 받게 되었다

받아본 사람은 잘받았다고들 하면서 매년 보수교육을 받자고 했다

밑에 동영상 내용이 우리가 배운내용과 똑 같은것 입니다

3 고 1,깨우고(의식확인) 2,알리고(119에알리고) 3,누르고(심페소생술)

 

 

 

  • 이억수 2014/11/06 10:53:56
    심페소생술도 배우고 옛날 생도대 내무반 자리도 보고 동기생들과 순대국도 먹고
    뜻있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허심, 주선하느라 수고 하셨고 점심을 낸
    이광석 회장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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