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붕우회는 4월8일 3호선 독립문역에서 가까운 안산을 다녀왔습니다.  안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등산길이었기에 소개합니다. 우선 교통이 편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 숲에 덮혀 있습니다. 등산길이 편하면서 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등산하고 오니 19000보 였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서울의 전 구간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하산하면 많은 독립운동의 얼이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가 있어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지금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운영되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150미터 거리의 영천시장은 유명한 재래시장으로 순대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더욱 좋습니다.   제일 아래 사진은  독립운동을 위해 투옥되었던 5000여명의 수형자기록카드입니다. 참고로 월요일은 휴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