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 동기회 소식

붕우회(17기) 천렵가다

이문호 2015.09.08 조회 1369

1박2일 일정으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자 양평,용문에서 천렵을 하였다. 3년채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동기생 16명이 그물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잡은 물고기는 고작 큰 송사리 몇 마리가 전부였다.  그러나 어린시절 고기잡던 추억을 되살리기 충분했고 전우들과 함께 하루 밤을 했으니 즐겁고 행복했다. 밤에는 술을 나누며 마작과 바둑으로 보내고 다음 날 등산하였다.  힐링하고 돌아왔다

  • 정윤태 2015/09/10 06:33:46
    붕우회 소년들이여 !
    물장구 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물병속에 송사리 한 마리 잡았습니다
    그 한마리가 죽고 말았습니다
    소년의 눈가에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 해맑은 시절이 그립습니다


등록
2015.09.01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