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목수님의 간증한 내용입니다

나이는 69세이시고 상이 용사로 년금 생활 자입니다

젊었을 때 총상을 입어서 몸이 늘 불편하신 편입니다

항상 머리가 묵근 하고 띵하며 개운치가 않습니다

기억력도 떨어지고 늘 머리가 아파습니다

편두통이 있어서 저녁이면 머리가 지근 지근 아퍼서

머리를 두둘겨 주고 팟사지를 해 왔답니다

어깨까지 아파서 잠자리가 불편했습니다

어느날에는 머리가 아파서 한 잠도 못 잤답니다

이러다가 곧 죽는 것은 아닐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일산에서 노인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오늘 기쁜 소식을 전하겠답니다

머리가 맑고 깨끗해서 어제밤 잠을 잘잤답니다

70평생 아퍼던 머리가 낫답니다

머리가 맑고 깨끗하니 살것 같답니다

어떻게 나았느냐구요 ?

도리도리 목운동을 했답니다

아침에 목욕탕에서 샤워후에 10분간 쉬지 않고 했답니다

목을 앞뒤로 끄덕 끄덕 30번

목을 좌우로 도리 도리 30번

목을 좌우로 돌려서 40~50번

처음에는 어질어질하여 오래 하지 못했어요

도리 도리 운동은 천천히 해야 합니다

특별한 순서는 없구요

좌우로도 돌리고 우좌로도 돌려야 합니다

하여간 오래 하셔야 합니다

3일후 부터 머리가 시원해 지기 시작했답니다

7일후 부터 편한 잠을 자기 시작했답니다

2개월 후부터는 쑤셨던 어깨까지 나았답니다

지금은 교회 노인 성도 50여명에까지 운동을 시키고 있답니다

의학적인 내용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편두통과 불면증에서 벗어난 얼굴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총 동창회 여러분 !

예비역이 된지 얼마 안되었는 데...

오십 육십이 홀연히 지나 갔어요

어느 덧 나이가 칠십줄에 들었어요

그러다가 팔십도 될 수가 있겠어요

건강하게 보냅시다

부부가 함께 할 수도 있구요

우리 나이에 딱 맞는 운동법이 아닌가요

그렇게 심한 운동도 아니예요

건망증도 심해지고 잠도 잘 오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목운동 한번 합시다

쉬지 말고 해 봅시다

10분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시작이 반이라고요

우리 한번 시작해 볼까요

우리 다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