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근무의 초대
이문호 2017.11.18 조회 1238
가을의 끝자락에서 몰아 닥친 추위 속에서도 선배님들과의 만남은 포근하고 행복했다. 14기 선배님들의 초청을 받고 동작국립묘지 둘레길을 등산한 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안주삼아 취했다. 17기 메추리들이 선배님들을 모시기 시작한 후 4번 째 모임이다. 늘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다.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메추리다. 그리고 훌륭한 충조회 선배님들의 메추리였던 것에 늘 자부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