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육해공 사관학교와 인연을 맺다
김완수 2019.02.17 조회 2531
우리 십철회(공사10기 동기모임)에 큰 경사가 났습니다
본회에 회원인 장풍길 회원의 귀여운 손녀가
작년 해사 77기에 당당히 합격하여 지난 2월 15일
정식 입교식을 마쳤습니다
장풍길 회원은 우리공군의 에이스 펜텀기 조종사로서 군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민간항공사 아시아나의 조종사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부인 오윤정 여사와 함께 2남의 자녀를 두었으며 독실한 카토릭 가정으로 장남 장기영군은 카토릭 신부인 사제로 만들고 차남 장광호군은 육사 46기로 보내 현재 육군대령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이제 차남의 딸 장민양이 금년에 해사에 입교하므로 자랑스러운 3대가 대한민국 삼군 사관학교와 인연을 맺는 보기드문 훌륭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본인 개인의 영광만이 아니라 우리 공사, 공군의 자랑이라 생각 되어 여기에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