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참모총장 이 취임식 2019년 4월 16일
관리자 2019.04.16 조회 1131
2019년 4월 16일(화), 제37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취임식과 제36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되었다.
원인철 대장(32기)은 제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공군 작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 작전은 물론 기획, 전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공과 국익을 수호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예 공군력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특히,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방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전투수행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근 이임 총장(31기)은 지난 1년 8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F-35A 전투기와 KC-330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고,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공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 취임 참모총장에게 공군기를 이양해 주는 국방부 장관>
<제 37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왼쪽)과 제 36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오른쪽) 열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