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만 장군(9기) 부인 김정옥여사는
공군사관학교 발전기금으로1억원 을 쾌척하셨습니다.
부군이 돌아가신후 "공군사관학교가 없었으면 이장군이 배출될 수 없었다"는 생각을 갖고 자녀들과 합심하여 이종만 장군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조성한 기금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상학학교장은 그 순수하신 정신을 기리기위해 참모들과 대표생도들까지 배석케 한 가운데 "공사발전과 생도교육에 보람있게 잘 활용하겠다. 사모님의 공군사관학교 사랑정신을 가슴에 담고 더욱 모교발전에 진력하겠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우리 공군사관학교 발전을 위한 대선배님 가족과 교육을 맡고있는 대 후배들의 모교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짐하는 장면은 공사출신으로서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상은  김정옥여사를 안내한 송대성님(17기) 전해온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