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 총재 (공사2기)-국제항공연맹총회 개최
이영수 2009.10.29 조회 1394
제목: 제103차 국제항공연맹총회 개최
이원갑 회원 (공사 2기)이 현재 총재로 재직하고 있는 대한민국항공회에서 주관한 제 103차 국제항공연맹 총회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총회는 19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항공연맹(FAI: Federation Aeronautique Internationale)의 최대 연례행사이며 올해로 103회째를 맞이 하였다. 금번 총회의 참가국은 세계 60개국에서 207명이 내한, 국내 인사를 포함하여 약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국제항공연맹(FAI)은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민간 항공의 대표기구로서 2009년 9월 현재 10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맹되어 있으며 상업적 항공운송 부분과 항공기 제조부문 등이 별도의 이익단체로 분리된 이후 기초 항공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 항공활동의 대표기관이다.
국제항공연맹의 주요 업무는 항공/우주분야 세계 비행기록 공인 및 관리, 월드에어게임,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대륙별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경기대회 개최 및 청소년 국제교류, 세계 유공항공인 시상, 종목별 항공스포츠 경기규정 제정 및 대회 승인, 종목별 국제자격증 발급 등이다.
이번 행사는 범국가적인 민간항공기구의 총회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것이며, (사)대한민국항공회로서는 1945년 설립된 이래 65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서 총회를 개최한 (사)대한민국항공회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계 전체의 경사라고 할 수 있다.
금번 제103차 국제항공연맹 연차총회 개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중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첫째로, 금번 총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국제항공계 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점이다. 둘째는, 아시아권역 국가들의 참가확대를 이루어 냄으로써 그간 유럽과 미주 중심이었던 국제항공계에서 아시아의 비중을 높이고 아시아지역내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된 점이다. 셋째는, 항공산업전시회 병행 개최를 통해 국내 대표 기초항공산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항공스포츠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내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항공회가 주도하고 있는 기초항공 부문 발전을 이루어내고, 나아가 전체 항공산업의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