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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중위 2호 F-16 조종사

관리자 2009.12.02 조회 2187

사회
국방

[사람과 이야기] 주력 전투기 KF-16 여(女)조종사 2호 "신고합니다"

 

 

입력 : 2009.12.02 03:08

20전투비행단 김효선 중위… 고등비행교육 1등 수료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을 조종하는 두 번째 여성 조종사가 탄생했다. 공군은 "제20전투비행단 157전투비행대대 소속 김효선(26·공사 55기) 중위가 7개월에 걸친 KF-16 '전환 및 작전가능 훈련(CRT)'을 수료, 정식 KF-16 조종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KF-16 여성 조종사 탄생은 2007년 11월 하정미(공사 50기·현재 20전투비행단 121대대 소속) 대위 이후 2년 만이다.

2007년 6월 T-103 훈련기로 '실습과정'을 시작한 김 중위는 국산 KT-1 훈련기로 '기본과정'을, 국산 초음속훈련기인 T-50으로 '고등과정'을 수료했다.

여성 조종사로는 두 번째로 공군 주력 전투기 KF-16를 조종하게 된 김효선(26) 중위./공군 제공
고등비행교육 수료식과 함께 KF-16 기종에 배정된 김 중위는 이후 7개월간에 걸친 CRT 훈련에 들어가 당당히 KF-16 조종사가 됐다. 김 중위는 이 훈련 비행점수에서 2등을 비롯해 학술지식과 리더십, 체력 등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여명의 동기를 제치고 '최고의 성적'(1등)으로 수료했다.

김 중위는 "고등학교 때 천체부 활동을 하면서 하늘이 좋아졌고 하늘과 관계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부여받은 모든 임무를 멋지고 완벽하게 달성하는 최강의 전투 조종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군은 1997년 사관학교의 문호를 여성에 개방한 데 이어 2002년에 첫 여성 조종사를 배출했다. 현재 공군에는 전투기 조종사 13명과 수송기 조종사 13명, 헬기 조종사 4명 등 모두 30명의 여성 조종사가 있다.
조선일보에서 펌
  • 이철희 2009/12/05 16:55:39
    무운 장구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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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