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훈
2014/12/30 08:32:29
최근 유엔총회에서는 북한의 인권문제와 핵문제로 인해 대북제제 결의안이 채택되고있는 상황하에서 세계인권문제에 관여하는 카터센터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으면서, 엉뚱하게도 내란선동죄로 실형을 받고 대법원에서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석기에 대해 악법에 의한 인권침해 시비를 걸며 성명서를 보낸 카터의 행위는, 실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객관적 입장도 아닌 노망에 의한 경거망동 혹은 편견에 의한 꼴갑질 하는 것으로 치부하고 싶다. 카터는 북한의 장성택 처형방식이나 반인륜적, 반문명적 기상천외한 법적용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못한 주제로서, 그의 행태는 과거 북한을 들락거리며 김일성.김정일과 협력결과를 과시한 이면에, 북한 공작의 올무에 걸려 협조자로 전락되어 모종의 댓가성 역활을 하고있는 것같은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다.
우리 사회에도 과거 방북했던자들(정치인,언론인,종교인,지식인, 실업인 등) 중에 북한공작의 올무에 발목잡혀 종북앞잡이 행태(주의주장,선동,반정부활동 등)를 보이고 있는 정신병자 같은 반역자들을 여러명 거명 할 수있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