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단한 믿음직한 공군입니다.

30년전, 중령때 이 승공작전 관람석에 앉은 적이 있었다. 당시 이양호 총장님과 사후 분석하는 자리에서, 감히 말하지 못하고 말았다. 총장님은 나와 같은 불만이셨으나 SODO는 이해하지 못하더라.

육군은 강하지도 않은 화력으로 재미있게 한바탕 쑈를 벌인다. 공군의 화력이 강하고 정확한 거야 인정하는데 공군작전은 지루하다. 여기저기서 왁자지껄 한바탕 쑈를 벌이는 판인데, 얌전하게 와서 때리고 가니 지루한 것. SODO는 파편과 연기가 겉히는 시간을 감안하여 더 이상의 시간 조절은 안된다고 말하더라. 타겟을 좀 거리를 두어 2-3개 더 만들면 때리고 부수고 나가는 쑈가 한꺼번에 벌어질수 있쟎으냐. 육군은 그리하지 않느냐고. 하고 싶었다.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에서, 타겟 3개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 터, 그리해볼 생각을 않는 모양이다. 지금도 저러고 있으니. 오른쪽에서만 나타나니, 비행안전을 위해서 일 것이다.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뜻도 있을 것이다. 내 죽기전에 한바탕 멋진 쑈가 벌어지는 것을 볼수 있을려나.

옛날에는 이 사격장을 Nite Mare Range라 하였습니다.
년전에 참관하는 날 구름이 낮아 도저히 불가능하다 걱정하였는데 정밀 유도 무기로 구름 위에서(On Top)냅다 터주는데 백발백중이었어요. 고가이긴 하지만 결정적 목표물을 파괴하는 효자 무기란 걸 일반국민이나 국방부 무기 선정 의사결정자들은 얼마나 알가요. 싸구려 전투기 댓수나 무장으로는 바위에 계란치기 시대입니다.

1개 전투비행대대와 기계화 보병사단 (1개 편대와 연대, 1명의 전투조종사와 보병 대대병력)과 맞 먹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좀 더 비약하면 사단장이 소장이니 전투비행단장도 2 star (소장)로 하여야하는데 이유는 계급도 병력수로 할게 아니고 휘하 장비(항공기) 무장 자산으로 T/O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사고방식도 현대식으로 변해야 하는데... 이건 연구 검토 꺼리입니다.

공군전력은 공격무기이자 전략무기로 전쟁억지력을 갖습니다.(차기 F-35) 응징보복 전력으로 1순위. 초전에 적의 전쟁의지를 말살해 버리는 전격기습 작전의 핵심전력입니다(이스라엘 6일 전쟁은 전격기습작전의 꽃) 초전에 적 심장부를 비롯하여 군사시설장비, 군수보급 요충지를 강타, 초토화 시켜 제공권을 장악하고 지해상군작전을 지원합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시 '공군이 때릴 것이지.'라며 국민의 볼맨소리는 공군 전폭기라면 응징보복으로 우리의 한을 능히 풀어 줄것이라 믿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최후의 보루(마지막 카드)는 공군이야요.

북이 바다(천안함-해군) 지상(연평도-해병대, DMZ 지뢰-육군 )도발하였습니다.모두 현장 체포 사살은 실패했습니다. (탓하는게 아니고 사실상 한놈 도둑잡기는 열사람도 못 당하지요. 이건 상응하는 응징보복 뿐입니다.)

아예 공중도발은 엄두도 못내겠지만 만약 만에 하나라도 NK (North Korea 항적)가 침투한다면 우리 Pease Eye(E-737)가 잡아 임무중인 전투기( Air born Alert )를 임무전환(Devert)하여 보기 좋게 생포 또는 격추 시켜야 잔(군)말 없이 깨끗이 완승됩니다. 현행범을 누가 가타부타하겠어요. 소위 탐지-식별-요격- 격파 입니다.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역들 문제 인식하고 정신차리고 매번 이륙하겠지요. 작전사령관도 타산지석으로 문제 인식하고 있겠지요. )

필승 !
필승 사격장에 직접 가셔서 보셨나요 ?
20여년전 현역시절이...
공군이 무척 자랑스러워요

공군의 위력이 정말 대단 하네요 ?
MK-84 폭탄 투하가 정밀했어요
감히 복한 놈들이 쳐들어 와 바라
정은아 !
네가 어디에 있느냐 ?
엉뚱한 생각을 하지 마라
화력 시범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없느냐
잠잠해질 바란다
어떻게 너희와 비교 할 수 있겠느냐
목함지뢰로 많은 회개를 하였다면....
북한 주민들에게 맛나의 축복이 넘치리라
너희 심령속에 평강이 깃들기를 바란다

우리는 필승 공군이다
하늘은 우리가 지킨다
하늘에 살다가 하늘에 목숨 받친다
가슴 뿌듯합니다
멋진 유투브 올려 주어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