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4대강 사업
변희룡 2015.10.08 조회 964
가뭄의 연구해 오면서, 4대강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봤다. 정말 중요한 일이 시작되는구나 하고 반겼던 것이 벌써 심여년쯤 전의 일이구나. 그런데 이 사업에는 심한 저주와 폄훼가 넘쳐 나더라.
세상에, 국가의 최대의 적인 가뭄홍수를 막아 주겠다는데 뭔 이유로 저렇게 심한 저주를 퍼 붓는가? 가뭄 홍수가 발생해야 이익을 보는 집단이라도 있는 것인가?
4대강 사업이야 말로 민족 최대의 경사라고 생각한 내 생각은 어디가 잘못 되었는가?
나 뿐인가? 나만 짝사랑 하는 것인가? 그런 번민의 시간은 상당히 오래 계속되었다. 그런데 올해 아니 작년 부터 가뭄이 발생했다. 매일 경제신문이 바른 말하는 구나.
여론을 의식해 아무도 못하는 말을.-- 아래 링크해 보세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64111
최소한 잘한 일은 잘한 일이라고 말해야 한다.
지금까지 4대강 사업에 저주를 퍼붓던 사람들, 그 저주의 정체가 뭔지
스스로 진단해 주기를 바란다. 그래야 내가 가진 번민의 원인도 확실해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