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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결단 - F-4 팬텀기 조국하늘을 날다[2]

배기준 2015.12.06 조회 1091

       미국은 북한의 만행에 대하여 응징보복은 마땅하나 소극적이고

       프에블로호 승조원 송환에는 적극적이었다. 거기에 월남전 파병의

       제 문제도 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그래서 한국과 미국이 처한 입장과

       국가이익은 상이하여 두 국가가 만족하는 해법은 쉽지 않았다.

 

       대통령은 이러한 냉엄한 안보 상황에서 자국 보호는 대한민국 우리

       스스로의 힘, 즉 자위권 능력을 확보해야만 가장 신뢰할 수있다는 

       신념으로 자주국방에의 의지는 확고하였다.

      

       양국이 서로 주고 받는 반대 급부의 최후 외교 협상에서 미국은

       막대한 군사 원조를 가지고 특사 사이러스 밴스를 한국으로 보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응징 보복과 억지력을 갖춘 F-4 팬텀기도입

       하는 안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 군사원조금 대부분을

       F-4 팬텀기 공군전력보강에 배당하고 그 이후 모자라는 재원은

       국민이 헌납한 방위성금으로 충당하였다.

 

       그 당시 자위권을 위한 이 전력증강사업은 획기적이고 파격적이다. 

       자주국방의 한 일환으로 공군사에 길이 날 한남겼다

                

      그 시절 팬텀기는 최신예 막강한 전략폭격기로 미국에서도 정책적

      으로 좀처럼 다른 나라에 팔지 않는 비밀 병기였다.

      그 당시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보유하고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

      가 최초였다. 일본 자위대는 4년 후 F-4를 사들인다.

 

*지면부족으로 [3]으로 계속됩니다.

  • 배기준 2015/12/10 04:48:13
    대통령은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공군전력은 공격무기이자 전략무기로 전쟁억지력을 갖는다.
    응징보복 전력으로 1순위다. 초전에 적의 전쟁의지를 말살해 버리는 전격 기습작전의 핵심전력이다. 공군 화력의 위력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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