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70주년 기념행사 (동문회 미주 서부지회)
심인태
2023.06.23
조회 71586
공사총동창회 미주 서부지회 한미동맹70주년 기념행사 개최
공사동창회 미주 서부지회는 한미동맹70주년을 맞이하여 공군전우회
와 함께 6.22(목) 중식당’용궁’에서 한국전쟁 참전 전우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이루어진 근세 한반도의 역사와 공군 그리고
6.25전쟁시 한국공군과 미공군의 활약과 전과를 공군사를 통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공군참전유공자는 온성철(공사4기)전우외 6명중 4분은 공사동문 이었다.
지회장의 사회와 국민의례 그리고 전우회장의 축사와 공사총동창회장의 격려사 대독
으로 진행 되었다. 참전전우 전원과 공군전우회LA지회는 한미동맹강화에 노력한 공로로
미연방하원의원(CA. Young Kim)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참가 공군전우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었스며 공사총동창회에서도 후원금과 공사로고 타올을
지원해 주었다.
공사동창회서부지회장은 주제발표 “한미동맹70주년과 6.25전쟁휴전70주년”에서 당시 유엔군의 깃발아래
공군의 활약이 전쟁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70년이 지났지만 한미 양국이 맺은 상호방위조약은 계속
유지발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정세는 자국이익 중심과 신냉전의 흐름속에 있다. 자주국방이 미 실현된 한국의 민주주의는
현실적으로 한미동맹의 강화와 힘에 의한 평화가 요구 되고 있다.
전장에서 생사를 넘나들다 먼저 떠난 전우들은 조국의 하늘에서 꺼지지 않는 별이 되었다.
휴전한지 70년이 다가오며 살아 계신 참전 전우들이 90세를 훌쩍 넘어 연로
하심과 건강상 문제로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힘들어 하신다.
전쟁을 몸소 겪으신 선배님들의 마지막 삶이 늘 행복하고 평안 하시 길 기도 드린다.
오늘 노병들은 교포사회와 공군 후배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나의 삶에 늘 감사하며 역경을 딛고 이민 와서 열심히 살았고,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교포 사회가 계속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마음을 열고 살다 보면 조국의 평화적 통일은 어느 순간 우리에게 다가올 것 이라고”
공사 동문들께 미서부지회 소식을 보고 드리며, 총동창회장님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동창회 미주 서부지회장 심 인태드림
-금일 공군행사는 27명이 참석 했스며 동문들은 8명이 참가 했습니다.
특히 멀리 라스베가스에서 김기일동문(공사30)이 참석하여 반가왔고
캘리포니아에 4명의 동문도더있어 찾기는 했는데 본인이 참석하면 명단과 소식
올리겠습니다.
-허만식동문(공사40)이 베이커스필드(주립대 교수)에 거주하며 참석예정 이었스나
부친상으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미주 서부지회는 20명의 동문이 거주하며 두분이 6월에 소천 하셨고 10여분
정도만 모임이 가능하여 행사는 전우와함께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