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현
2010/10/14 15:26:26
생광스럽고 장관입니다.정성되이 보내주신 설악의 펼쳐진 풍광을 보고있으면 한 그루의 나무,한 방울의 물,그리고 한 점의 구름이 저렇듯 모여지고 흩어지어 참으로 허튼 심기가 절로 말끔하게 풍요로웁고 고요한 침묵속에 한결 삽상하고 상쾌한 기분이되어 혼미한 가슴이 맑게 좋아집니다.마치 저기 저 산 숲속에 어우러져 저~엄점 영롱한 조각의 편린이 함게 아롱져서 만감만홍 휘황 찬란하듯이 저러히 풍경처럼 닮아 살아가고 싶어집니다.향긋한 내음,음주가무 보다 더 좋은 무언가 뇌리를 스치는 영상 참으로 고맙습니다. 잠시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습니다.푸드득 날아가는 한 마리 새가 되기도 했고요,은총의 손길로 수주산방(守宙山房) 안으로 들듯 굽어 살펴 주십시오.청송 주왕산의 정기 복주머니에 담아 내친김에 가내 두루두루 평안강녕 첨언송필(添言送筆) 겸하여 여쭙습니다.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