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본성무대-14.꿈속의 성무탑
변희룡 2011.02.18 조회 880

꿈속에서 본 우리들 영혼의 기지.
현실에서도
지나갈 때 마다 아릿한 그리움.
때론 억울하다. 한 평생 다 바치게 한 저 곳.
내 인생 누가 보상해 주나?
때론 그립다.
그 때의 열정.
때론 고맙다.
지금까지 나를 먹여 살렸다.
이 화려한 성무탑은
17기 졸업기념으로 세운 것인데
공군 장병들이 기증한 것이라고 팻말이 붙어 있더라.
여기 출입하는 언덕길은
21기 졸업 기념으로 4년간 푼돈 모은 것들 털어 조성한 것인데,
언덕길은 그대로 있는데,
비석은 흔적도 없어졌다.
누가 찾아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