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현 님,
변희룡 2011.06.13 조회 898
자주 못 와 보지만, 바쁜 틈틈으로 쉬는 시간에 와서 위안을 얻고 가는 여기
총동창회 사이트.
아련한 그리움의 편린을 다시 만질 수 있는 자리였다. 우리들 영혼의 기지가 대방동이나 청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도 있었던 것이다. 마음이 약해지려 할때, 피곤할 때, 계산하기, 프로그램하기, 글쓰기에 지쳐 피곤할 때, 이 사이트는 좋은 피난처가 되어주었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때 치기만 가득하여 날뛰던 생활을 기억하면 다시 의욕이 솟아나곤 한 듯 하다.
이 사이트에 오면 여기를 지켜서 주인 노릇 해 주는 사람이 있었다. 신차현 후배님, 참 좋은 일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날 사라지셨다. 왜 일까?
재취업을 하셨나? 건강이 나빠 지셨나 ?
우연히 제 싫어졌나 아니면 뭔 일로 삐치셨나? 흘러가는 바람에 안부를 물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