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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에서는

공군사랑 2006.08.31 조회 860

한겨레
현대전 중심은 공군”
랜드연구소 “공군이 적군타격,육군은 전후관리”
1991년의 걸프전에서부터 보스니아, 코소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에 이르기까지 냉전 이후 최근 전쟁들에서 적진 깊숙한 곳을 타격하는 ‘종심 타격’ 역할이 육군에서 공군 위주로 넘어가고 있다고 28일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뉴스>가 랜드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랜드연구소는 지난 18일 펴낸 ‘냉전 이후 지상군과 공군의 역할 변화’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런 주장을 폈다고 <디펜스뉴스>는 전했다. 이 보고서는 대규모 부대와 포대 등을 궤멸하는 역할은 공군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처럼 대규모 전투행위 종식에 따른 전후 상황 관리는 육군이 맡는 식으로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랜드연구소의 주장은 최근 미 국방부가 한반도에서 대북 억지·격퇴를 위한 미군 역할을 지상군 대신 공·해군 위주의 지원 역할로 바꿔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목된다.

랜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 정밀유도 무기를 장착한 전천후 고정익 공군기들이 정보·감시·정찰 능력의 도움을 받아 대규모 재래식 이라크군을 격파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미 육군이 종심 타격을 위해 운용하는 아파치 헬기와 육군전술미사일시스템(ATACMS)은 이라크 침공 때 그리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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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