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을이 무러익었다.

변희룡 2011.10.30 조회 794

해바라기가 얼굴들기가 두려울 만큼 가을은 무러익었다.

 

할머니 몸빼 바지에서도, 그 바지속 엉덩이에서도 가을은 무러익었다.

 

 


콩타작하는 할매할배들 손목에서도 손에든 몽둥이에서도 가을은 무러익었다.

 

 

무릅 밑까지 내려가는 할배 얼굴에서도 가을은 무러익었다. 마주앉은 할매는 아직은 건강한 모양이다. - 이상 묘사 지내고 오면서 잠시 차를 새워 찍은 것이다. 경북 고령 지나면서.

  • 관리자 2011/10/31 15:36:48
    사진이 안올라 왔네요. 사진 원본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변희룡 2011/10/31 19:25:01
    관리자님, 처음 올릴 때, 사진이 안보여서 x 위에 클릭하니 '사진올리기'가 떠더라구요. 거기 클릭했더니 사진이 들어갔고, 지금 제 컴에는 사진이 뜹니다. 컴을 껏다가 켜서 한번더 시도해 보겠습니다.
  • 변희룡 2011/10/31 19:42:10
    사진 원본을 올리니까 되고 다른 곳에 올렸다가 링크하니까 안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관리자 2011/10/31 19:57:34
    이제 잘 보입니다.정감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복사 하는경우 싸이트에서 자체적으로 통제기능이 있는것 같습니다.
  • 신차현 2011/10/31 21:47:11
    노을지는 해바라기 사진은 "반 고흐"의작품처럼 훌륭합니다.우수가 젖어들고 묘한 고독이 스밉니다.그리고 콩타작,콩 너는 오늘 죽었다? 대기하고 있는 들깨묶음단...너? 떨고 있니?..감사합니다.시골 풍경이 한결 가슴을 살찌게했습니다.좀더 삽상하고 맑으며 살찐 가을을 많이 마실려고 몸부림으로 애를 써 봅니다.몸에좋은 것이라곤 모두다 지그음에 섭생을 하여야 할까 보네요.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리라 하였으면...겨울 준비 잘 하세요. 선배님.<23기>.
  • 변희룡 2011/10/31 22:21:36
    오손도손 할배할매 정겹다 느껴 집니다. 할배는 바로 앉은 자세에서 얼굴이 무릅아래로 파 뭍힙니다. 그래도 타작인가 뭔가를 합니다.저렇게 뭔가를 하기위해 사는가 봅니다. 한번 산에 가서 누우면 영원히 아무것도 못하니까.
등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