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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발전협회 원로회원들이 매년 진행하는 `나라사랑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항공 방산회사 견학 모습. 협회는 이 밖에도 공군이 진행하는 각 시상식과 후원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군발전협회제공 |
사단법인 공군발전협회는 공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미래 지향적인 국방정책과 공군의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2007년 결성한 모임이다.
2007년 11월 5일 설립허가를 얻은 (사)공군발전협회는 같은 달 13일 제18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서동열(예비역 대장) 초대 회장과 이사 등 10명으로 정식 출범해 현재는 100여 명의 정회원과 4만여 명의 일반회원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공군발전협회의 주요 기능은 ‘국가안보체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연구활동’을 비롯해 ‘민·군 협조체계 활성화 지원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사업’ ‘공군의 정책 구현을 지지하는 홍보활동’ ‘공군의 전투임무 전념화 여건 조성사업’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사업’ ‘사회 공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여섯 가지다.
▶2007년 출범 후 ‘역할 다지기’
특히 공군발전협회는 정책 수립과 연구활동을 위해 정책·안보 토론회, 안보 세미나·심포지엄 등 학술회의를 적극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계도활동과 순회강연, 공군협회지 발간 등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업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예비역 취업정책 연구와 같은 복지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공군발전협회는 이 같은 주요 기능에 부합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협회는 매년 연말 임원진과 후원업체가 함께 비행단과 관제부대·방공포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원로회원 60~70명이 방산업체와 공군부대를 방문하는 ‘나라사랑 체험행사’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각종 시상식과 후원행사 참여로 공군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군에서 주최하는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에 공군발전협회장 상장과 부상을 2명에게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연말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실시하는 우수조종사 시상식, 항공소년단 기념행사 모범 소년단원 시상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군의 든든한 후원자로 거듭날 것
또 공군발전협회는 매년 일본 항공자위대 예비역 단체인 쯔바사(翼)회와의 교차 방문을 통해 국제 국방 민간단체 교류도 활성화시키고 있다. 올해 협회 회원들은 일본의 이루마 공군기지와 에어쇼에 해당하는 항공관열식 등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해에는 쯔바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공군20전투비행단과 천안함 폭침 현장,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김홍래(23대 공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공군발전협회장은 “이러한 활동은 한일 공군 예비역 간의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보고 느낀 것을 자국 공군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공군발전협회는 미래 지향적인 국방정책과 공군 발전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공익사단법인으로서 공군 예비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후원할 수 있는 단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영희 공군발전협회 사무총장- “단체로서 인정 받게 관련사업 적극 추진”
“공군발전협회가 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영희(예·준장·사진) 사무총장은 협회가 공군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그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또는 외부단체로부터 사업 기금을 확충해야 하나 어려움이 많다”며 공군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이 필요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협회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공군 장병의 안과 진료를 위해 강남하늘안과와의 협약체결을 꼽았다. 이 협약을 통해 공군 장병이라면 이 안과에서 라식과 라섹 수술을 무료 또는 45%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장례 서비스 할인을 위해 복지 상조업체와도 협약을 논의 중이다.
공군 홍보와 장병 복지에 대한 지원도 공군발전협회가 담당할 역할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공군의 미래 발전상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것이 협회의 목표다. 이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서도 부설 기관 설립 등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전에서 공군력이 갖는 역할에 걸맞게 공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외적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군발전협회 산하에 부설 항공 우주연구소를 설립해 정기적으로 항공 간행물을 발간하고, 공군 발전 관련 세미나 개최와 논문발표 등으로 공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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