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로부터 MB 정부의 가장 큰 문제를 소통의 부재로 꼽는다. 그 중심에 주요 일간지가 한 몫 하고 있음을 국방개혁 중 '군상부지휘구조개편'을 보면서 절실히 느꼈다.
軍制는 전문분야다. 그러나 군상부지휘구조개편은 국방의 주역인 현역의 입을 막고 밀실에서 비공개로 졸속으로 처리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 법안이다. 현역이 말을 못하게하니 군원로들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조.중.동 등 주요언론은 반대하는 군원로들의 주장은 완벽하게 외면하고 개혁의 대상인 국방부와 합참의 주장만을 분석없이 옮기고 있다. 현재 군 상부지휘구조안은 문제가 많다보니 국방상임위 법율소위에서 검토중인 법안이다. 그러나 주요신문은 연일 국회의원들이 국방개혁을 반대하고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론은 국방상임위 , 법사위도 거치지 않은 법을 회기내에 처리하라고 압박하는 것은 토론도 투표도 타협도 하지 말고 날치기 하라고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국방개혁과제는 73개이고
그중의 하나가 민주주의국가에서 채택하고 있지 않은 통합군을 지향하는 ' 상부지휘구조개편'이다. 올바른 국방개혁을 반대하는 군원로와 국민은 한사람도 없다. 국방개혁은 올바르게 과감히 이러져야 한다. 그러나 잘못된 법안을 반대하는 것 뿐이다.
유신시대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이익보다는 국가를위해 처절하게 투쟁하였던 기자 정신을 찾아보기 어렵다. 주요 언론인들의 특정안에 대한 찬성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의견도 옮겨서 정당한 토론이 이뤄지도록 해야하는 것이 언론의 자세가 아닌가 한다.
언론의 권력이 남용되고 있고 오만해진 것만은 틀림없다. 최근의 언론의 자세를 보면서 국가는 없다. 그저 자신들이 이해타산과 이상한 말로 세상을 어지렵게 하는 튀는 기사로 국민들의 흥미를 끌게하는데 급급하다는 느낌은 나만의 생각일가?
나도 나꼼수처럼 이상한 말을 하고 다니면 언론이 크게 다뤄주고 튀게 될 것이고 유명해 질가? 이게 요즘의 정치다. 그리고 그들은 유명해지고 정국을 좌지우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