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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누구와 결혼해야 하는가!

변희룡 2012.07.16 조회 135

오래된 이야기지만..

 

부마감 후보가 세 사람으로 압축되었다. 1) 멀리서 발생하는 일을 원하는 대로 볼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진 사람, 2) 아무리 멀어도 한숨에 달려 갈수 있는 천리마를 가진 사람, 3) 무슨 병에 걸려 있든, 살려낼수 있는 천도 복숭아 한개를 가진 사람.


- 세 사람이 면접 보는 사이, 멀리 사찰을 방문했던 공주가 독사에 물려 죽어가고 있었다. 마침, 천리안을 가진 자가 이 사실을 알고 왕에게 고했다. 천리마를 가진 사람이 천도복숭아를 가진 사람을 태워 현장에 도착했다. 천도복숭아를 먹고 공주는 살아났다.


-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살아난 공주가 누구와 결혼해야 할까? 세 명의 남자가 모두 자기 공이 제일 컸다고 우긴다.

 

정답을 한개로 생각지 마시고, 각도를 달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내지 마시고 여기 기탄없이 적어 주시면, 좋은 비교가 되겠지요.

  • 변희룡 2012/07/16 14:15:59
    동화 책에서는 가진것 다 주고 남은 것이 없는 사람(천도 복숭아)이라고 하지요. 근데, 공주가 여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면, 또는 부마가 왕이 되어야 한다면, 국민을 위해 누가 결혼해야 할까요? 이 경우 공주는 이미 개인이 아닙니다. 천도복숭아 값은 따로 지불하고, 천리안을 가진 사람과 결혼 하는 것이 국가를 위해 가장 좋지 않을까요? 박근혜 후보, 그리고 띨띨한 추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최소한 대장부는 출세하기 위해 누구 치마폭으로 들어가는 일은 안하는데, 다음 정권에서 장부는 없고 소인배 천국이 될 듯 하여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박근혜 외에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 될때 좀 도와 주었다고 자리 내어 놓으라고 울고 보채 마시고, 또 보챈다고 주지도 마시고, 국가를 위하야...진정한 실력으로 인정 받으시고, 또 실력따라 등용하시기 바랍니다.선거 끝나고 나서 이런 소리 했다간, 맞아 죽을 지도 모르니 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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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