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정통 보수논객의 생각"
이치훈 2012.07.21 조회 135
유치하고 무식하고 위선적인 '안철수의 생각'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참극'이라 표현.
좌파 대학생의 수준
金成昱
1. 안철수가 입을 열었다!
유력한 大權후보이면서도 국가의 주요 현안에 철저히 침묵해 온 그가 책을 통해 정치적 의견을 표현한 것. 安씨의 신간 <안철수의 생각>은 한마디로 ‘幼稚(유치)’하고 ‘無識(무식)’하고 ‘僞善的(위선적)’이었다. 포털사이트에 댓글 다는 좌파 대학생 수준의 인식이다.
전체적으로 安씨의 對北인식은 북한주민이 아닌 북한정권의 편에 서 있다. 북한의 변화를 전제로 한 대북지원을 “기계적 상호주의”라며 비판한 뒤 금강산 관광, 개성관광, 경제협력 등 이름으로 조건 없는 대북지원을 주장한다. 북한에 대한 조건 없는 지원, 북한체제·북한정권 지원을 외치는 것이다.
그의 對北인식은 善惡(선악)에 대한 기준이 없다.
금강산 관광, 개성관광이 중단되고 대북지원이 줄어든 이유는 북한의 끝없는 도발 탓이다.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2009년 9월 임진강 관광객 6명 살해에 이어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당시는 한국군인 46명이 순국했고 금양호 선원들, 한주호 준위 등 60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해 11월 연평도 포격까지 합친다면 북한은 64명의 국민을 살해했다.
安씨는 북한주민 2400만을 노예처럼 벌레처럼 짓밟아온 김일성 가문이 남한국민까지 죽이고 있다는 엄중한 현실을 외면한다. 그리곤 2006년 10월 북한 핵무장의 시간적 여유와 재정적 자금을 마련해 준 6자회담 재개, 소위 남북경제협력을 재개하라고 왕왕댄다.
불안하기 짝이 없는 김정은 정권을 가리켜 “북한 붕괴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는 주장엔 失笑(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이런 인물에게 대한민국 군통수권을 맡기는 미래를 생각하면 끔찍하다. 등골이 오싹해진다.
2. 安씨는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서도 一喝(일갈)했다. ‘참극’이라는 표현을 썼다.
“소통 부재와 개발만능주의가 빚어낸 참극이었던 강정마을 사건과 용산참사는 거주민들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논리만을 밀어붙인 것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동북아 정세는 긴박하다.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할 정치적·법적 정비 작업에 나서며 인접국 분쟁에 개입할 길을 내고 있고, 중국은 서해에서 동·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制海權(제해권) 확보를 위해 핵 추진 항공모함 戰團을 건설한다.
한국경제는 교역과 무역에 절대 의존한다. 안전한 해상 수송로 확보를 위한 해군기지는 절박한 생존의 문제다.
대륙붕 경계 劃定(획정)을 놓고 중국·일본과 이해가 충돌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니 해군기지 건설은 더 이상 미룰 수도 없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선 온갖 反韓(반한)·反美(반미)·좌익세력들이 지역민을 선동하여 반대를 부르짖을 뿐이다. 조국을 향한 저주와 조롱의 굿판이다.
안철수는 이 왜곡된 흐름에 힘을 실어주며 “소통 부재와 개발만능주의”로 몰아갔다.
대법원마저 우습게 여기는 無知와 오만의 극치다.
3. 安씨는 “보수, 진보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두 진영은 적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는 상식과 비상식의 대립이 보수와 진보의 건전한 협력을 막고 있다” 강조했다.
할 말을 잃는다! 위선의 극치. 냄새가 독하다. 보수, 진보 상호보완의 덕담을 꺼낸 뒤 소위 “색깔공세”를 펴는 이들을 “비상식적 세력”으로 비난하는 안철수 특유의 말투다.
평소 “빨갱이가 어디 있냐”던 安씨는 <안철수의 생각>에서 아예 자유를 짓밟는 세력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비상식적 세력”의 “색깔공세”로 몰아갔다.
행여라도 안철수의 대통령 당선이 현실이 된다면, 조국의 자유는 벼랑 끝으로 몰려갈 것이다.
검증된 적 없는 천박한 국가관·안보관·대북관은 다른 좌파 후보들의 당선보다 더 끔찍한 미래를 보여준다.
한국인은 쉽게 속는다.
그러나 과연 5천만 국민이 이런 인물을 자신을 지켜줄 지도자로 선출할 것인가?
<안철수의 생각> 이것으로 그는 아웃(OU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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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 나게 하는 안철수의 ‘어린 아이 생각’
얼치기의 웃기는 말장난
尹昶重
이건 젖비린내 나는 20代 운동권의 유치찬란한 사유체계 그대로 아닌가.
매사 보수우파 정권이나 새누리당이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각하는 사이비 좌파들, 강남좌파들의 전형을 옆에서 보는 것 같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정부 발표는 기본적으로 믿지만 이견을 무시하는 태도가 사태 악화시켰고…”. 사이비 좌파들이 조작설 떠들어대다가 밀리니까 토 달고 나서는 것까지 똑같다.
정권을 비난하고 북한을 편들어야 의식 있는 지식인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지.
유족들이 들으면 통곡할 것. 북한 문제에 대해 안철수에게 과외수업 했다는 종북 對北유화론자들, 사실은 교수라는 가면 쓰고 평양에서 보낸 ‘서울 특파원’하고 있는 좌파학자들의 억지를 어쩌면 그렇게 빨리 외워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는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선 ‘재재협상’해야 한다고 했다.
제주해군기지에 대해선? “꼭 필요한가. 꼭 강정마을이어야 했으며 주민들에 대한 설득이 충분했는가 하는 관점에서 논의해야 한다” 고 했다.
단 한줄이라도, 지적(知的) 자극이나 지적 열등감을 주지 못하는 <안철수의 생각>.
아!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니 마니 하는 수준의 대한민국이구나 하는 장탄식이 절로 새워 나온다.
사이비 좌파! 이런 비뚫어진 이념적 체계도 문제이지만, 근본적으로 심각한 건 안철수는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이념적 무장이 전혀 돼 있지 않은 사유체계를 갖고 있는 점!
안철수는 한마디로 함량미달! 그가 아무리 야권 후보 중 지지도 1위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되기엔 함량미당임을 고백한 것.
이런 실력이기 때문에 大選 출마 선언을 늦춰 검증 받지 않고 날로 대권 잡으려하는구나!
나는 지난주 안철수에게 이번에 출마하지 말고 앞으로 5년 간 ‘차차기 대통령’을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칼럼을 썼는데, 그의 책을 보니 5년이 아니라 10년을 더 준비해도 국가관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어렵고, 인문사회과학에 대해 이론적으로 무장하는 것도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고야 말았다.
안철수의 생각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 수준이구나 하는 탄식 속에서.
*옮긴이 주: 지면관계상 원문중에서 요점만 발췌한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