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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왼쪽) 육군사관학교장이 공군사관학교 황동민 생도에게 국제분과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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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생도들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육군사관학교와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제11회 대학생 안보 토론 대회에서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생들의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5개 대학과 한국을 포함한 7개국 사관생도 등 모두 329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공사에서는 발표자 12명과 참관인 14명 등 총 26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분과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의 리더십과 변화 가능성 전망’을 비롯해 7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논문평가 20%, 발표평가 40%, 토론평가 40%의 비율로 심사가 이뤄졌다.
대회에 참가한 공사생도 가운데 ‘김정은 체제 북한의 변화 전망’을 발표한 진서영 생도와 ‘다른 시각에서 다시 생각해보기(Rethinking in a different view)’를 발표한 황동민 생도가 각각 1분과와 국제 분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미국과 일본·스페인·터키·호주·인도네시아 사관생도들과 경쟁한 국제 분과는 논문작성과 발표, 토론이 모두 영어로 진행돼 세계와의 경쟁에서도 앞서나가는 공사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또 3분과에 참가한 정지수 생도와 6분과의 윤필상 생도도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성적과 면접을 통해 참가생도를 엄격히 선발하고, 지도교수를 선정하는 등 이번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분과 최우수상 수상자 진 생도의 지도교수 엄정식 소령은 “국내외 유수 대학의 학생들과 당당히 겨뤘다는 점에서 공사 교육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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