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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참교육 20년의 실태.

고종무 2012.11.23 조회 142

전교조 참교육 20년이 만들어낸 막장 교실
폭력학생 길러낸 전교조 참교육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초중등 교원의 명예퇴직 사유 분석을 통해 본 교단 안정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교원 3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3.6%가 “최근에 명예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학교 급별로는 중학교 교사가 77.8%, 고등학교 교사가 70.0% 초등학교 교사 51.7%가 명퇴를 고민 하고 있었다. 중학생들 생활지도가 힘들고 학교폭력 발생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명퇴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이 합작으로 만들어낸 학생인권조례 시행 후 매 맞는 교사, 무너진 교권, 붕괴된 교실에서 더 참지 못하고 2012년 5000명의 넘는 교사들이 명예퇴직을 했다. 전교조가 참교육 한다며 평등교육 경쟁 없는 교육외치며 이념교육 학생인권조례를 밀어 붙이면서 교권은 추락하고 교실 붕괴는 가속화 되고 있다.

교사가 수업하기 두려운 폭력 교실

10월 23일 합천군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기간제 교사 신모(58)씨가 수업태도가 불량하다"며 학생 4명에게 벌을 주자 학생들은 벌을 받으면서도 장난을 쳤다. 화가 난 신 교사가 학생들을 손으로 밀자 한 여학생이 넘어지면서 사물함 손잡이에 머리를 부딪쳤다. 그 여학생은 교사에게 "씨×새끼야 니가 뭔데 때리노?"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 이에 격분한 신 교사가 여학생의 뺨을 3~4차례 때렸고, 여학생도 교사의 뺨을 때리며 대응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1월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모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여교사 A 씨가 수업 중에 종이 비행기를 날리며 떠드는 B 군에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B 군이 심한 욕설을 하며 의자를 집어던지고 주먹과 발로 A 교사의 가슴과 배를 마구 때렸다. 이 때문에 A 교사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데다 온 몸에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1월5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 A군 등 술에 취한 10대 3명이 들어왔다. 이들은 이 학교 2학년생 B군을 찾기 위해 2층 복도를 돌아다니며 소리를 지르고 수업 중인 교실 문을 열면서 소란을 피웠다. A군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B군이 만났다는 게 이유였다. 이 과정에서 어깨를 부딪친 이 학교 1학년 학생의 얼굴 등을 때렸다. 이들은 난동 장면을 촬영하는 교사의 핸드폰을 빼앗아 내동댕이쳤다. 이 학교 1교시 수업은 대부분 중단됐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25분 만에 검거됐다.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가 시험지 말미에 “과학 선생님께 할 말이 있으면 쓰라”는 난에는 듣기도 거북한 욕설을 쓴 학생 도 있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

붕괴되어가는 막장 교실의 참담한 모습이다. 이런 학생을 길러내고 있는 것이 전교조의 ‘마음대로 학교’ 만드는 참교육이다.

사육사와 곰 = 교사와 학생이라고나 할까?

생활지도 포기한 ‘마음대로 학교’

학생인권조례 시행 후 학생 처벌이 불가능한 ‘마음대로 학교’가 되면서 학생들이 두렵고 생활지도는 고사하고 수업시간에 떠들고 장난을 쳐도 못 본체하고 수업을 하는 것이 붕괴된 교실의 모습이다.

어른들 흡연 인구는 줄고 있는데 청소 '골초'는 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은 2005년 51.6%에서 2010년 48.3%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 우리나라 중1~고3 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2005년 11.8%에서 2011년 12.1%로 늘어나고 있다. 흡연은 당장은 청소년들은 키가 덜 자라고 폐활량이 줄어들고, 비행에 빠지는 것 정도가 문제지만 장기적으로는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청소년들 흡연증가 이유는 학교에서 학생인권조례로 소지품 검사를 할 수 없고 생활지도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말리다 왜 참견이냐고 봉변과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자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폭력교실 만든 참교육부터 척결해야

최근 10대 청소년 만연한 패륜의 참담한 실상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전교조 참교육 25년이 만들어낸 교사 불신에 좌익교육감과 전교조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학생인권조례가 학교 폭력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전교조는 통일교육 한다며 이념교육을 하여 남남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전교조 이념교육이 남남갈등을 더 심화시켜 통일을 방해하고 사회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

전교조는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여당 대선후보를 독재자의 딸로 매도하며 이런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키면 안 된다는 선거운동까지 하는 선동꾼들이다.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교실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전교조척결이 선행 되어야 하고 전교조 척결을 위해서는 전교조를 척결할 의지가 있는 대선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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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20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