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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에서 운영하는 후원회 소개

 

 

공사 44기 예비역 소령 고준기입니다.

 

본 후원회를 소개하는 목적은 선후배님 동기생회에서도 더 활성화

 

될수 있도록 하는 뜻에서 44기에서 운영하는 후원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동기회보다도 더 먼저, 더 잘하고 계시는 기생회도 있지만, 모두

 

가 하고 있는것은 아니기에, 더 많은 기생에서 기생별로 이런 움직임

 

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남깁니다.

 

 

다물 44기 동기생회에서는 순직/사망 동기생 유가족 후원회를 2011

 

년 발족하여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수들보다 순직조

 

종사와 남겨진 가족들이 많은 편이라 동기생들의 마음을 모아 시작하

 

게 되었습니다.

 

동기생회비에서 3,000만원을 출연하여 다물후원회를 발족시켰고,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매년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아직까지 한번도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들을 그분

 

들이 기억하고 계시는 동기생들과 함께 한번쯤 찾아뵐려고 합니다.

 

 

“너의 사랑하는 아내와 분신같은 아이들은 공군과 우리가 책임......”

 

순직자들의 영결식에서 동기생 조사중에 많이들 들어가는 문구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러기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전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물후원회 후원인인 44기 동기생들에게 보낸 다물후원회 소식지를

 

아래에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