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從北 3人방의 숨겨진 진실
이치훈 2012.12.17 조회 277
붉은從北 3人방의 숨겨진 진실
**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 선거홍보자료**
*前 전교조 위원장, 민노총 위원장, 민노당 최고위원*

<서울시장(박원순).대통령(문재인)과함께
새로운 (적화통일)교육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전교조 홈페이지 게재 從北주장 사례들**
▲국보법철폐 《나는 그래도 어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가보안법이 계속 존재한다면 나는 통일과 평화의 세상으로 가기 위해 이 법을 끝까지 어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이 법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하는 법이다(2004년 11월 ‘국가보안법 수업지도안(중등용)’ 중 교육현장에서 각 組別 발표 후 정리 활동 시 사용토록 예문)》
▲주한미군 철수와 연방제통일 《통일운동의 또 다른 당면과제는 反통일수구세력을 척결하고(···)다른 한편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는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높은 단계의 연방제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남측사회가 자주적이며 민주적인 성격으로 轉變(전변)되어야 한다.(2004년 5월20일 전교조 통일위원회 ‘전국 통일교육 일꾼 교양자료집’)》
《2005년은 자주통일 원년의 해, 주한미군 철군의 해이다(···)우리민족끼리 민족 공조하는 것만이 살 길이고 외세공조는 노예이고, 분열이고, 매국이고 죽음일 뿐이다(···)미국은 한국에 대한 식민지체제를 유지공고화하기 위하여 韓美군사동맹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여러 가지 압박 및 분열정책을 펼 것이다(2005년 전교조 통일위원회 사업계획)》
▲反美선동 《신무기를 실험할 새로운 사냥감이 필요하냐? 오냐 장난질하기만 해봐라. 나는 폭탄을 지고 미군 속으로 돌진하리라(···)불장난하지 말라. 용서하지 않으리라. 나는 다이나마이트라도 내 몸에 감고 한국에 주둔한 미군을 공격할 것이다(2003년 1월 전교조 통일위원회‘문답으로 알아보는 북핵 위기 본질과 반전평화운동’, Y중 L 교사)》
《미국이 이라크의 석유를 뺏으려고 전쟁을 하려 합니다. 또 미국의 폭탄 공장 미사일 공장이 잘되어서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게 하려고 전쟁을 합니다. 미국을 위하여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죽어야만 하는지, 인간의 생명의 소중함을 무시하는 부시대통령을 나는 증오합니다(2003년 3월24일 김해중등支會의 反戰수업자료집, K중 M학생 수기)》
《外勢(외세)에 반대하여 민족대단결을 통해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학습하고 교육할 것이다(···)민족의 이익을 방해하는 外勢를 반대하여 이 땅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연대활동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다(2006년 1월 제5회 참교육실천대회 ‘2006년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中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하는 통일교육의 방향을 살펴보자”는 토론 주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外勢의 지배와 간섭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이고 또한 6·15정신에 기초하여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하는 것이다(···)反外勢투쟁의 승리의 역사를 교육해야 한다(2006년 1월 제5회 참교육실천대회 ‘2006년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中 ‘참교육실천대회 보고자료’ Y고교 P교사 보고자료)》
▲先軍정치 찬양 《先軍정치는 以北이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서 군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국정을 운영해나가며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기둥으로 하여 사회주의 偉業(위업) 전반을 이끌어나가는 정치를 말한다(2004년 5월20일 전교조 통일위원회, ‘전국통일교육일꾼교양자료집’ 中 한국민권연구소 연구원 김서원의 조미투쟁사)》
《北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쿠바의 군사사절단이 북을 방문하여 先軍정치를 열심히 배우고 갔다. 쿠바는 중남미 反美사회주의 흐름의 기둥과도 같은 나라이다(···)제3세계 진영에 지금보다도 더욱 폭발적인 先軍정치의 확산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2006년 1월 제5회 참교육실천대회 ‘2006년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북한 核무장 비호 《北이 실질적 핵보유국이 되어 미국 등 핵보유국과 핵무기 감축협상을 전개하는 것이 세계 非核化(비핵화)를 실질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길이라고 볼 수도 있다(···)北의 핵무장은 미국의 北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근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해외자본의 안정적 투자유치를 할 국제적 환경을 구축하는 결과도 가져올 것이다(2006년 1월 제5회 참교육실천대회 ‘2006년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북한 미사일 발사 옹호 《北이 위성발사와 같은 군사과학적인 위력을 보여줄수록 외교적 고립을 타파하게 되고 전 세계적인 反美·反帝·反신자유주의 투쟁에 불을 붙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게 된다(···)北의 위성발사는 다시 한 번 북 주민들을 일심단결로 묶어세우게 될 것(2006년 1월 제5회 참교육실천대회 ‘2006년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학생들 촛불집회 참석은 성숙한 시민의식 칭송>
2008년 狂牛病(광우병) 난동 역시 전교조의 대표적인 거짓·선동 사례다. 이들은 “미친 소·미친 교육·미친 망언 몰아내자”는 구호 아래 미국산 쇠고기를 치명적 독극물인 양 선동하고, 5월 초부터 “미친 소 수입 반대 415공교육포기조치 철회 촛불문화제(5월9일 집회명칭 등)” 등을 개최, 촛불집회에 조직적으로 참여해왔다. 아래는 전교조 거짓·선동의 사례 중 일부다.
▲2008년 5월3일 충북지부 선전국 명의로 작성된 ‘광우병은 어떤 병?’이라는 글은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3배정도의 인간광우병에 잘 걸리는 유전자” 등 근거 없는 주장을 유포하고 ▲같은 해 6월10일 대전 지부는 “광우병 관련 품목: 680개” 제하 글에서, 광우병 관련 품목은 무려 680개나 되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다며 그 예로 “치약, 간장, 고추장, 향수, 아스피린, 샴푸”등 거의 대부분의 일상용품을 거론, 광우병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했다.
전교조는 특히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주로 학교 ․ 병원 ․ 군대 등 단체급식에 사용될 것이 예상된다. 이는 광우병 위험이 가장 심각한 현장이 다름 아닌 학교․병원․군대임을 말하는 것(5월8일 경기지부 성명 外)”이라며 급식 문제로 학생들을 자극해왔다.
중고생들이 각종 선동에 이끌려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자, 전교조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운동을 폄훼하지 마라!!(5월8일 전북지부 성명 등)”며 이들의 야간不法집회 참가를 옹호하고 나섰다.
또 “촛불 집회에 나오는 학생들은 미국산 쇠고기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왔다(···)학생들의 이 같은 행동은 민주 시민으로서 기본적 권리 행사이자 매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출처 上同)”며 칭송(?)하고 나섰다.
<“2008 온 나라 대행진”으로 광우병 난동 주도>
전교조는 2008년 광우병 난동 기간 중 25일 간 전국을 돌면서 소위 “온 나라 대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전국의 민노총 파업에 참여, 촛불시위를 지펴갔다. 전교조 정진화 위원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무효 등을 촉구하며 5월13일까지 19일째 단식 농성을 벌였었다.
아래는 전교조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 또는 보도자료의 일부이다.
《전교조 강원지부 3천여 조합원은 5월16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촛불문화제에도 동료 교사들,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할 것입니다. 5월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 전교조 조합원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전면 전환’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교사대회를 힘 있게 치러 낼 것입니다.(5월14일 강원지부 보도자료)》
《전교조 울산지부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광우병 소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과 1%귀족교육정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향후 전교조 울산지부가 전국민적 저항의 선두에 설 것임을 천명한다(6월4일 울산지부 성명)》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집회를 국가정체성을 위협하는 불법집회로 단정하며 민심의 평화시위를 또다시 물대포로 강경 진압하였다. 13세의 초등학생, 80세 노인,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국회의원 등 수십여 시민을 폭력 연행하는 과거 군부독재 시절의 행태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6월26일 경북지부 성명서)》
<6·25는 조국해방전쟁으로 묘사>
전교조의 기타 행태를 일람하면 아래와 같다.
▲ 전교조 부산지부는 2006년 7월 북한의 ‘현대조선역사’를 발췌 기술한 ‘통일학교자료집’을 활용했다. 同자료집은 ① “金日成 주도의 최후진공작전으로 광복을 맞았다”고 주장하고 ②6·25에 대해서도 북한의 남침주장을 생략한 채 “조국해방전쟁”으로 묘사했으며 ③ 6·25때 美軍의 세균전과 양민학살이 있었다고 적었으며 ④ 1998년 미사일 위기는 “눈물 어린 환희”로 미화했고 ⑤核위기가 있었던 2004년을 “조선의 본때를 보여준 가슴 후련한 해”로 표현했으며 ⑥“ 先軍정치는 세계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독창적인 정치방식”으로 격찬하는 등 북한의 원문 또는 親北학자의 주장을 인용, 북한식 역사관을 주장했다.
▲ 2006년 12월에는 전교조 소속 현직 교사가 중학생 180여 명을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했다. 전북 임실의 관촌중학교 도덕교사 金모(48)씨가 2005년 5월28일~29일 순창의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행사인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 명과 함께 참여한 것이다.
전야제 행사에서는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을 맞아 북으로 가자’는 등 극렬한 反美·親北 주장이 쏟아졌다. 경남지역 빨치산 출신 박순자는 “죽은 동지들은 外勢를 반대해 투쟁했다”며 “해방 60돌, 黨창건 60돌, 6·15 5돌인 올해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北으로 간다. 통일은 다 됐다”고 말했다.
관촌중 학생들은 당시 전야제 무대에서 “미국의 이라크전쟁에 반대해 反戰배지를 전국에 배포했다”며 “전쟁 없는 세상은 통일된 나라 나라라는 생각에서 통일에 나서게 됐다”고 발표했다.
▲ 부천의 한 전교조 소속 교사는 고교생들에게 국기에 대한 경례와 병역을 거부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이는 학부모 140명이 경기도 교육청에 진정서를 내면서 2006년 6월 알려졌다. 전교조 부천시 중등지회장 출신인 이 교사는 수업시간에 “남북통일을 앞둔 시대에 군대에서 살인기술과 복종의 문화만 배우기 때문에 되도록 안 가는 게 좋다”고 가르쳤다.
▲ 전교조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소위 계기수업을 강행했다. 상술한 6.15공동수업 이외에도 ‘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계기수업(2004년 3월)’ ‘이라크 파병반대 계기수업(2004년 6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 반대 계기수업(2005년 11월)’ ‘韓美 자유무역협정(FTA) 계기수업(2006년 5월)’ 등이 그것이다.
▲ 전교조 부산지부는 2005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비속어가 가득한 동영상을 제작해 수업자료로 쓰겠다고 해 물의를 빚었다. 이 동영상에선 부시 미 대통령을 ‘퍼킹(fucking)’ 등 비속어를 남발하며, “(촛불시위에 대해) 촛불 든 ××들 다 테러리스트 아니냐”고 발언하는 인물로 묘사했다.
<문화일보> 2011년 12월7일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변창훈)는 7일 인터넷 카페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올린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중학교 교사 배모씨와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북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여름까지 인터넷 카페 두세 곳에 김정일 부자를 찬양하는 등 북한 체제를 지지하는 글을 200여건이나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직 교사에 대해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2008년 1월 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세계일보> 2012년 4월15자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 급훈으로 내걸렸던 김정일 어록이 지난 1월 공안당국에 압수됐다고 한다. ‘오늘을 위한 오늘을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을 살자’는 어록이다. (중략)
우리 새싹들이 자라나는 초등학교 교실에 그런 무책임한 김정일 어록이 급훈으로 내걸렸다는 것은 섬뜩한 일이다.
전교조 인천지부 소속인 최모 교사는 “김정일이 한 말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한다. 전교조에서 발간하는 ‘교단일기’나 ‘교단표어’라는 책자에서 보고 마음에 들어 채택했다는 것이다. 당국은 진술의 진위, 나아가 전교조 책자에 어록이 실린 경위 등을 명확히 파헤치고 책임도 물어야 한다.
당국이 급훈 문제를 알게 된 것은 1월 최 교사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면서였다고 한다. 이때 확보한 압수물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이적표현물이 다수 발견됐다.
최 교사 등 전교조 교사 3명에게서 압수한 문건 중에는 전국연합이 2001년 9월 채택한 ‘9월 테제’ 관련 내용도 들어 있다고 한다. 북한 연방제 통일방안을 추종하는 지침이다. 전교조 장악 계획을 담은 문건도 없지 않다. 전교조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동아일보> 2011년 10월31일자
경찰이 2009년부터 인터넷상에서 북한을 찬양하거나 선전한 혐의로 적발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폐쇄조치한 친북사이트 281개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운영한 사이트가 37개로 전체의 13.2%였다. 이들 초중학생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나온 김정일 찬양 글과 사진을 퍼와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게재했다. 게시물 중에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 사진, 북한 애국가 가사, 공산당 선언문 등이 포함돼 있었다.
학생들은 “북한 관련 글을 올리면 방문자 수가 늘 것 같아서” “내용이 신기해서” “폼이 나 보여서” 등의 이유로 관련 자료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적발된 학생의 부모에게 경고 조치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
경찰 관계자는 “컴퓨터 수업시간에 홈페이지 링크나 개설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학생들이 친북 게시물로 사이트를 채운 경우도 있었다”며 “어린 학생들은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면 주변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전교조 등 좌파 성향 단체에 소속된 교사들이 교단에서 북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유포시켜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그릇된 환상을 갖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이 최근 3년간 검거한 안보사범 360명 중 교사가 31명으로 단일 직종으로는 직업 운동가(138명) 다음으로 많았고, 이들은 모두 전교조 소속이었다.
성인 역시 체제를 위협하는 이적단체를 온라인상에서 조직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개인적 호기심에서 친북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북 사이트 운영자들의 직업은 회사원이 77명(33%)으로 가장 많고 학생 69명(29%), 무직 40명(15%), 자영업 19명(7%) 순이었다. 회사원 중에는 건설업체 간부와 공기업 직원, 공무원 등 선망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번듯한 직장에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사람들이 북한의 이념에 심취해 자료 수집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운동 전력이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양극화 문제 등 사회 부조리를 보고 뒤늦게 북한 사상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