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척결 애국전선의 새 여성기수
이치훈 2013.01.22 조회 111
종북척결 애국전선의 새 여성기수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정미홍(55) 더코칭그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김일성 찬양자 한홍구교수 강연회를 열어준 노원구청장 등을 종북성향 인사들 이라고 규정하고, 차기선거시 퇴출시켜야 한다. 기억합시다! 고 주장하며 혈혈단신으로 종북척결 애국전선의 깃발을 들어올렸다.
그녀는 “국익에 반하는 행동, 헌법에 저촉되는 활동하는 자들, 김일성 사상을 퍼뜨리고 왜곡된 역사를 확산시켜 사회 혼란을 만드는 자들을 모두 최고형으로 엄벌하고 국외 추방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주장은 박근혜 새정부가 종북척결이라는 주권자 국민의 합의를 실천해나가야 하는 시점에서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과 같이 절묘한 타이밍에 이루어졌다.
종북세력들의 일제 반격행태는 이들의 위장전술과 선전선동에 속아 문재인을 지지했다가 멍든 영혼들이 선거후 수개표 요구를 물고늘어지다가 그 피켓문구가 김일성의 서체로 밝혀져 북한의 개입 물증 노출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정미홍을 제물삼아 세력을 재결집시켜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이들은 국정원의 “노무현 김정일 대화록 검토” 전문이 공개되어, 역적모의의 실상이 낱낱히 파헤쳐지는 상황에서 종북척결의 국민적 합의가 박근혜정부를 강력하게 추동시키고 있다는 것을 미처 인지할 능력마저 상실한 것이다.
정미홍은 종북척결 애국전선을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며 새롭게 선봉대장으로 격상됐다. 정미홍이 종북척결의 주타격방향을 제시한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다. 정미홍은 이제 종북척결 애국전선의 상징적인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수호의 선봉장으로 나선 것이다.
정미홍의 트위터 글과 방송에서의 발언내용은, 종북세력들이 예전처럼 북한의 공작금을 지원받아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교묘한 쿠션공작 예컨대 경실련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를 통한 대기업 압박, 박원순의 아름다운 재단을 통한 기부수납, 통일진보 종북세력의 활동에 대한 자금지원, 지방자치단체장 진출, 국민세금 혈세를 공작금으로 활용한 대대적인 활동 등을 통하여 세력을 결집하고 확장해왔던 것이다. 이 연결고리를 전격 폭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정미홍은 방송에 출연하여 정확한 발언을 하였다.
종북은 북한의 대남 전략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주사파들이 핵심에 있다. 박원순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북한의 대남전략을 고스란히 따라하고 있다. 미군 철수해라, 보안법 철폐해라,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애국가와 태극기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지 않나. 그분들을 지원하거나 연대하고 같은 목적으로 일을 해 나가는 사람들을 종북성향이라고 하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속적으로 한국 역사 해석이나 보안법 철폐를 주장하고,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야 민주주의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대척관계에 있지 않다, 이런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또 아름다운 재단을 만들어 모은 재산으로 도운 단체들이 촛불시위에 앞장 서고, 보안법 폐지, 이라크 파병 반대 단체들이다. 또 시장되자마자 북한인권단체 지원 예산을 없애고, 다른 보안법 철폐 단체를 은근히 지원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2010년 통진당 구당권파의 김미희 의원과 후보단일화를 통해 당선이 된 후 아예 공동정부를 만들어서 그 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이석기 의원이 관여하고 있던 여러 단체를 지원하는 등 종북임을 내세우는 사람들과 연대를 해서 정부출범 때부터 같이 해왔는데, 지금은 이분의 시정때문에 인터넷에서 시끄럽다.저는 공직자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비판할 권리를 가진 시민이다.
정미홍씨의 주장은 대한민국 헌법수호에 발벗고 나선 주권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것이며, 도둑이 제발 저린 격으로 침소봉대한 종북세력들이 큰소리를 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전긍긍하게 될 것이다.
종북척결의 국민적 대의를 앞세운 애국전사들은 모두 힘을 합쳐 선봉장 정미홍을 지원사격하고 종북세력에 대하여 비판의 십자포화를 퍼부으며 종북척결의 애국전선을 전면적으로 확장시켜 나아갈 때이다.
새누리당은 원내에서 이석기 김재연을 비롯한 종북의원 퇴출운동으로 나서 종국에는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하고 민주통합당에 똬리를 튼 통혁당, 남민전, 전대협, 한총련 출신 잔당들을 뿌리뽑을 때까지 밀어부쳐야 한다.
▲정미홍 동영상보기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1/20130121023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