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돼지 부자 동상 타격의 의미
변희룡 2013.03.25 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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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방침도 세우지 않은 체, 타격만 하면 안된다.
"북한 군인들이 격분해 일어나면 감당하기 어렵겠다."고,
" 다시 사과하여 무마 시키자."고 할 위인들이 대한민국에 많을 것이다.
동상 타격의 의미는 적의 사기를 초전박살내자는 의미다. 북의 대응은 당연히 분기 탱천하여 전 국민 총력동원령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그걸 결정하려니 김씨 정권의 멸망이 뻐언하다. 그렇다고 없었던 일로 하자니, 북한 동포들 에게 낯을 들지 못한다. 그러니 전면전으로 가는 척 할 수 밖에 없다.
북은 국제 사회에서 방방 뜰 것이다. 동상이 아니라 민가를 파괴하여 선량한 시민을 죽였다고... 그 때 절대로 사과하거나, 물러 서면 안된다. 두어번 더 밟아, 전투의지를 아예 꺾어 놓아야 한다. 국내 잠입해 있는 빨간 팬티들이 들고 날뛸 것이다.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
" 그럼 북한 동포들을 죽이란 말이냐?"
그러면서 항복 할 때 까지 35000개의 동상을 하나씩 파괴해 가야 한다. 제일 첫 목표는 금수산.
만약 이런 일관된 방침으로 가지 않고, 한 순간 좀 미안하다 하여 중간에서 북에 사과한다면, 말짱 도로아미 타불이 되어 버린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방 정책은 왔다 갔다 많이 하더라. 일관된 정책을 편 자는 구관 이통 이었다. 너무 소극적이어서 많이 얻어 맞았다. 김관진 장관 등장후 좀 달라 졌지만, 이 친구도 좀 더 두고 보아야 한다. 믿기 어렵다는 말이다.
김돼지 동상 타격 계획에 찬성한다. 그 후도 적절한 전략을 세워 놓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