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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일 만에 깨갱! -캐네디가 그리워

변희룡 2013.04.05 조회 9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4/2013040401856.html

 

깨갱!  깨갱! 깽.

이러면 안된다고 경고 했는데, 읽어 보지 않았으니, 귀에 들어갈 통로가 없으니.

 

불과 10일 만에, 예측 했던 대로

박지원은 북에 비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질세라 국방장관이란자 기죽어 자빠지는 것좀 보소. 깨갱.

 

아녀자 대통령 기죽이기 당장 할거란 예측은 누구나 다 알고 있었는데,

 아무 준비 없이 가만히 있다가,

큰소리, 힌소리, 헛소리 뻥뻥 치다가

북이 한마디 하니 깨갱. 깽, 깽.

 

그러는 동안 북핵 대비란 말은 쑤욱 들어가 버렸으니,

 북이 노리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북이 바라는 바대로 되고 만 것이다.

북핵은 무사히 블루오션에 진입했다.

 

영원히 북에 굽신거려야 하는 운명이 고착 상태로 들어간다.

중국 저 만만디들은, 우리가 고함지르고 꽝과리 쳐도 움직일지 말지인데.

우리가 깨갱 그리니까, 잊어버렸다.

 

케네디가 쿠바에 핵무장 추진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보여준 용기,

왜 이 나라에는 그런 지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인가?

앞으로 우리 국군의 구호는,

'필승' 이 아니고 '깨갱'이다.

 

 

 


--------------------------------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5/2013032500110.html?news_top

 

아무 방침도 세우지 않은 체, 타격만 하면 안된다. 

"북한 군인들이 격분해 일어나면 감당하기 어렵겠다."고,

" 다시 사과하여 무마 시키자."고 할 위인들이 대한민국에 많을 것이다.

 

동상 타격의 의미는 적의 사기를 초전박살내자는 의미다. 북의 대응은 당연히 분기 탱천하여 전 국민 총력동원령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그걸 결정하려니 김씨 정권의 멸망이 뻐언하다. 그렇다고 없었던 일로 하자니, 북한 동포들 에게 낯을 들지 못한다. 그러니 전면전으로 가는 척 할 수 밖에 없다.

 

 북은 국제 사회에서 방방 뜰 것이다. 동상이 아니라 민가를 파괴하여 선량한 시민을 죽였다고... 그 때 절대로 사과하거나, 물러 서면 안된다. 두어번 더 밟아, 전투의지를 아예 꺾어 놓아야 한다. 국내 잠입해 있는 빨간 팬티들이 들고 날뛸 것이다.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

 " 그럼 북한 동포들을 죽이란 말이냐?"

그러면서 항복 할 때 까지 35000개의 동상을 하나씩 파괴해 가야 한다. 제일 첫 목표는 금수산.

 

만약 이런 일관된 방침으로 가지 않고, 한 순간 좀 미안하다 하여 중간에서 북에 사과한다면, 말짱 도로아미 타불이 되어 버린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방 정책은 왔다 갔다 많이 하더라. 일관된 정책을 편 자는 구관 이통 이었다. 너무 소극적이어서 많이 얻어 맞았다. 김관진 장관 등장후 좀 달라 졌지만, 이 친구도 좀 더 두고 보아야 한다. 믿기 어렵다는 말이다.

 

김돼지 동상 타격 계획에 찬성한다. 그 후도 적절한 전략을 세워 놓기 바란다.

  • 변희룡 2013/04/19 13:15:18
    역시 이 동상이 아킬래스 건이었다. 도발하면 즉각 동상 파괴로 들어간다고... 한번더 선언하자. 김관진이 암살이 무서워? 그럼 집에 가지말고 벙커에서 숙식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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