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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육해공군 해병대 이렇게 싸웠다 - 전우야 잘자라

배기준 2013.06.18 조회 303

 

 

 

           6.25를 생각합니다. 그때 나는 초등학교 3학년. 현인 선생이 부른 군가를

 

           배경으로  6. 25를 간요약하였습니다.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대표 전투작전 장면을

          

          사진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선배들은 애국심에 불타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죽어가고 부상당한 사상자의 붉은 피는 山河를 물들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전우야 잘자라'에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나는 공군 이근석 장군을 비롯한 전투조종사의 散華 장면, 검은 연기를 내

          

          뿜으며 수직으로 낙하하는 최후의 장렬한 모습을 상상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다싶이 6.25 전쟁이 발발하자 F - 51 무스탕을 일본서

          

          단지 5일간 훈련 받고 급히 항공기10대를 인수(ferry)하여 적지로 날아 간 

         

          10명의 조종사 그 성함을 밝힐려고 검색창을 두드렸으나 이근석, 김신,

          

          장성환 장군만 식별되었을 뿐 다른 선배는 애석하게도알 수 없었습니다.

      

          

 

          땅과 바다에서 하늘에서 말 없이 사라져 간 그 영웅들에게 옷깃을 여미며

          

          默想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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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의 38 선

1950년 6월 25일 여기에서 전쟁이 시작되다

 


▲ 1950. 9. 17. 서울 진격 작전ⓒ2004 NARA

지상군 북진

백선엽 장군이 이끈 1사단이 전멸을 각오하고 낙동강을 사수한

다부동 전투는 가장 치열한 작전이었다. 

 

 

해군 백두산함

 

해군은 1950년 6월 24일 밤 대한해협(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중이던

백두산함(함장 중령 최용남)은 북한군 전투병 약 600명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는

북한수송선을 발견하고 치열한 교전을 펼친 끝에 격침, 최초의 해상전투 승전기록을 남겼다.

 

해병대 통영 상륙 작전

1950년 6·25전쟁 중 전해병대 사령관 김성은(金聖恩) 부대가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는

통영반도에 최초로 적전상륙작전을 감행하여 통영을 탈환한 작전이다.

 

        공군 F-51전투기 최초도입   

   Introduction of F-51 Fighter Jet

 

1950년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10명의 한국 공군 조종사가 미군으로부터

F-51전투기 10대를 인수하기 위하여  일본 이다즈께 기지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있다.

뒷줄 우측 팀 리더 이근석 장군 (전사, 태극무공훈장) , 3째 안경 쓴이 6대 참모총장 김신 장군,

우측 앉은이 7대 참모총장 장성환 장군


 

 

 F-51 전투기 편대

  F-51 Fighter FLIGHT

10대의 최초 전투기 F-51 무스탕 (mustang)

승호리철교 폭파 작전, 평양 대 폭격 작전, 351고지 공격 작전폭격은 공군3대 전과이다. 

 

 

 
F-51 전투기 조종사  

 F-51 Fighter Pilot

 

1950년 7월 2일 F-51전투기 10대를 일본 이다즈께 기지에서 인수한 후 적의 남침 저지를 위해 주요한

임무를 펼친 F-51전투기가 출격 전 임무 브리핑 하고 있다

                            

    공군 1,000회 출격기록수립
     ROKAF Recording 1,000 Total Sorties

 

6·25전쟁 중 한국공군(F-51)은 1950년 7월 3일 첫 전투출격을 개시한 이래 1952년 2월 11일 1,000회

출격기록을 수립하였다.단 한 대의 전투기도 없이 시작된 전쟁에서 이룬 공군의 1,000회 출격은

역사적인 큰 전과로 남아있다.


 

 평양폭격 직전의 이륙장면

 

 

 피난민들의 신동네 판자촌


 

 

 

 

(표시하기)

 

전우야 잘 자라 / 유호 시. 박시춘 곡. 현인 노래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여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속에 사라진 전우야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있거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겨주는

노들강변 언덕위에 잠들은 전우야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 나의 군가 메모 -

 

나는 3.1 운동 현장은 모른다. 그러나 6. 25 상흔은 가슴에 새겨져 있다.

 

우리는 산과 들로 다니며 공부했다. 배도 고팠다.

 

우리들 어머니는 전쟁터로 간 아들소식 몰라 반 미첬다.

 

그러나 지금 6.25는

 

 우리의 정서를 맑게 순화시켜준 고향이요, 추억이다.

 

그 비극은 낭만으로 승화하여 그리움이 되었다,

 

이 군가는 나의 노래방 애창곡이다. 

 

처음에는 웃다가 향수 속에 합창을 한다.

 

결국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목이 터져라 부른다.

 

꽃잎, 전우, 낙동강, 추풍령, 화랑담배, 들국화, 노들강변, 삼팔선

 

아 ! 6.25 어찌 잊을 수 있으랴.

 

 

- 6.25 63주년에 즈음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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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