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투 조종사가 되는 것 보다 더 미친 짓은?

변희룡 2013.07.03 조회 430

 

How CLOSE do you want me ?

 

A Royal Air Force Typhoon pilot drives up to the back door of a C-130 (Hercules) for a photo opportunity.

 - 영국 공군 Typhoon 조종사가 사진 찍히려고, C-130 꽁무니에 바짝 따라 붙었다.

 

1. He radios, "How much closer do you want me?“

 "얼마나 가까이 갈가요?" 조종사가 물었다.

 

2. They radio, "How much closer can you get?"

c-130에서 라디오를 통해, "당신 얼마나 접근 할 수 있어?" (= 실력대로 접근해 봐! 하는 소리, 약올렸다.)



 



 

 

3. Pilot radios........."Close enough?"

조종사 왈, 이만하면 충분히 가까운가요?)



 

You have to be a tad mad to be a fighter pilot in today's world but, even crazier to be a photographer looking into those big air intakes!

  (오날날 전투 조종사가 되었다는 것도 정신이 나간 애들이나 하는 짓이지, 그런데 이 크다란 흡입구를 들여다 보는 사진사가 된 것은 더 미친 짓이지...)

 

 번역 틀린 곳은 지적해 주세요.

 

 

  • 배기준 2013/07/03 18:11:37
    번역은 내 실력으로는 안되고 미국 본토 내 비서에게 속달로 부쳤고 답장은 ASAP로... 사실 조종사라면 항공기 머리가 C-130 뱃속 까지 들어 갈 기술은 다 가지고 있으나 photographer (사진기포함)가 땔감 대용으로 빨려 들어 간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것이 문제로다.(That is question. 섹스피어 say ㅎ)
  • 배기준 2013/07/04 11:52:31
    방금 비서로 부터 이런 타전이 왔어요.
    Wonderful! 재미있네요. ^^ fr: 비서
  • 변희룡 2013/07/05 17:45:14
    이 글과 사진을 처음 올린 이의 의도를 짐작해 보면,
    예상보다 훨씬 더 가깝게 접근한 전투기를 보고 놀란 사진사, (아까 부터 조금 삐딱했었다.) :
    "요즘 세상에서 전투조종사가 된 것 보니 어릴때 정신이 좀 나간 녀석이었을 거야."
    조종사, 아까 부터 삐딱한 사진사 요놈에게 한마디 퍼 붓고 싶다. 그래서
    "제트비행기 흡입구를 들여다 보는 사진사가 되는 놈은 훨씬 더 미친 놈임에 틀림없어!" ("야 임마 들여다 보다가 빨려 들어가서 타 버리는 수가 있다구. 알어? ") 란 뜻이군요. 사진 올리다가 피곤하니, 그냥 아무렇게나 적어 버린 거로군요. 누가? 제가 아니고 처음 올린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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